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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페 Jun 30. 2022

가장 중요한 3가지 원칙만 알면 인생 바꿀 기회가있다!

안녕하세요 돈을 공부하는 남자 수페TV의 수페입니다


200조원을 굴리는 월가의 전설
하워드 막스가 이번주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제 줍줍의 시간이 왔다"
이제 저가 매수 기회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연평균 19%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그의 이야기가 화제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가 기회라고 무조건 추가 매수를 해야될까요?
하워드 막스가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알아야겠죠
그의 명저중에 하나인 '투자에 대한 생각'을 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책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뽑아서 알려드릴게요


우리는 하워드 막스가 조금 낯설 수 있는데요
워런 버핏은 메일을 볼때 하워드 막스의 메일이 왔다면 그것부터 읽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의 생각이 궁금하다는 이야기죠
저도 이번에 '투자에 대한 생각'을 읽으면서
그의 통찰과 인사이트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투자에 대한 생각은 가장 중요한 원칙 20가지로 정리가 되어있는데요
투자하면서 꼭 필요한 내용들이 모두 다 담겨있습니다
이 중에서 몇 개만 말씀드리면 심층적인 생각을 해라
가격과 가치의 차이 그리고 리스크 관리에 대한 이야기랑 주기를 기울여야 되는 것
그리고 역발상 투자, 인내심을 갖고 투자해야 되는 거랑
보이지 않는 함정을 피하라 이것도 정말 중요한데요
우리가 이 영상에서 모두 다 다룰 수 없죠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투자에 대한 생각'중에서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3가지를 짚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2차적인 사고에 대한 이야기고
두번째는 가치와 가격의 차이 그 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주기인데요
지금 우리 주기가 어느 부분에 와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2차적 사고인데요
우리가 보통 하는 생각은 1차적 사고에 해당이 됩니다
질문을 듣게 되면 바로 떠오르는 생각인데요
투자자라면 1차적 사고가 아니라 2차적 사고를 해야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쉽게 예를 들어 좋은 기업이 있다고 볼게요
1차적 사고하는 사람은 회사가 좋으니까 주식을 사자라고 생각을 합니다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를 사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처럼요
2차적 사고하는 사람은 모두가 좋아하니까 주가가 올랐고 과대평가 되어있네
주식이 고평가니까 비싸군 팔자라고 생각을 합니다
결국 우리는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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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이라는 프레임에 싸여서 싸고 비싸고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중에 오르겠지 생각할 수 있지만 싸게 사야만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우리가 몇 가지 질문을 더 할 필요가 있는데요
시장은 어떻게 예측하고 있지? 내 예측과 어떻게 다르지? 달라야 좋은 겁니다
미래 가격에 비해 지금 가격은 적정한가?
그리고 지나치게 낙관적이거나 혹은 비관적이지 않는가?
지금은 비관적인게 많이 쌓여 있는 상태죠
이런 질문을 하면서 남들과 다른 선택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야 되고
그 다른 선택은 남들보다 더 나아야 됩니다 이 문장이 정말 중요한데요
남들과 다르면서 남들보다 더 나아야 한다는 겁니다
계속 질문하고 답을 찾아내야 우리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이야기죠
그럼 제가 생각하는 2차적 사고 사례를 한번 볼게요


2020년도 하반기에 나온 국내 기사 하나를 보겠습니다
배당주의 배신이라는 기사였는데요
코로나이후에 국내 증시에서 성장주가 모두 다 올라갔는데
배당주만 못 오르고 있다 소외된 기업이다 라고 하면서
앞에서 이야기한 2차적 사고의 질문을 불러일으킵니다
시장은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죠?
배당주가 좋지 않다고 봤죠
실제로 그 당시에 삼성전자를 비롯해서 모든 주식이 올라가는 시기였습니다
그 당시 성장주의 대표 삼성전자랑 배당주 신한지주 차트를 볼게요
2020년도 하반기랑 2021년 초까지 보면 삼성전자가 신나게 올랐죠
반면에 신한지주는 제자리 혹은 하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삼성전자는 하락하고 신한지주는 올라갔습니다
우리가 2차적 사고를 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데요
지금 시장이 고평가 되어있지 않는가
대중은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가 이것을 파악해야 됩니다


지금 국내와 해외 증시를 보면 사람들이 낙관하고 있나요?
대부분 비관하고 있죠 현재 기사 3개를 보겠습니다
테슬라의 텍사스랑 독일 공장에 수십억달러 손실이 났다고 이야기하고
메타플랫폼이랑 아마존 등 기술주가 30% 넘게 폭락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 기사를 봤더니 요즘 뜨고 있는 것이
오히려 좋다 3,000억원이 해외 배당주에 몰렸다고 합니다
저도 배당주를 좋아하지만 여기 2차적 사고가 필요한 순간입니다
지금 성장주에 대한 관심, 비관이 끝을 향해 가고 있죠
배당주는 오히려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 PE를 보면 애플이 22인데 코카콜라가 26입니다
코카콜라의 성장성을 더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건데요
이게 과연 맞는 이야기 일까요?
우리는 지금 2차적 사고가 매우 필요한 순간입니다


두번째는 가치와 가격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앞에서 이야기했지만 우리는 결국 좋은 기업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됩니다
이 둘의 갭은 내재가치에서 존재가 되는데요
내재가치를 알아야 지금 싼지 비싼지 판단할 수 있는데요
그리고 또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비싸게 판다 그 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비싸게 판다는 기준은 두 가지로 나눠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내재가치보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을 '가치투자'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PBR이 얼마나 낮은지 검토하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죠
여기서 하나 더 앞서서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 가격이 조금 비싸게 매수했지만 더 비싸게 팔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데요
이것이 '성장투자'입니다
미래가치가 더 빠르게 성장할 거라고 예측하는 건데요
둘 다 결국에는 가치가 올라갈 거라고 판단하고 투자하는 겁니다
지금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 그 차이가 있는거죠
둘 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행위니까 좋은 선택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파악해야될 게 있는데
나는 어떤 스타일의 투자자인가 그걸 꼭 확인해봐야 됩니다


앞에서 지금 싼 기업을 사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있는데요
내재가치가 낮고 PER가 낮은 기업을 사면 되겠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싸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성장성이 낮은 기업은 계속 싼 상태로 평생 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가치가 올라가지 않죠
당연히 성장성이 있는 기업을 싸게 사는 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우리가 싼 기업을 사야 된다고 하는데 기업의 가치보다 싼 걸 찾으려면
그 기업을 평가할 수 있어야 됩니다
투자에 대한 생각에서는 8가지 포인트를 짚어주는데요
자원, 경영진, 공장, 소매상, 특허, 인재, 브랜드인지도, 성장가능성까지 있습니다
투자할 때 모두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요
요즘같이 인플레랑 하락장에서는 브랜드가치 높은 기업이 방어를 잘합니다
이 모든 내용이 관통하는 것이 있는데요
이익과 현금 유동성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모든 기업을 볼 때 투자전에 꼭 8가지를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조금 더 쉽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기업가치 확인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내가 지금 배당기업에 투자하고 있다고 보겠습니다
그럼 그 배당기업을 주변 친구나 직장 상사한테 이야기해보세요
그럼 긍정적인 싸인이 오면 좋지 못한 겁니다
이미 그 기업은 잠재력에 대한 비용지불했을 가능성이 높은거죠 조심해야 됩니다
반대로 비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 좋은 신호가 되겠죠
그럼 제가 여러분에게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여러분 지금 메타플랫폼이랑 아마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답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투자에 참고하겠습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주기와 시계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부분은 정말 중요하고 저도 격하게 공감하는 부분인데요
시계추는 한쪽에서 밀면 계속 진자운동을 하죠 좌우로 왔다갔다 합니다
이 주기에 우리 주식시장 원리가 모두 들어있는데요
좌우 양끝단을 호황과 침체로 보고
긍정적인 평가로 고평가되거나 부정적인 평가로 저평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운데 적정주가를 지나 좌우로 움직이게 되는데요
그럼 적정주가라고하는 가운데 얼마나 오래 머물게 될까요?
추의 움직임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좌우 멈춰있는 시간은 긴데 가운데는 정말 쏜살같이 지나가죠
우리가 생각하는 적정주가 시기가 오면
그 눈치챔과 함께 바로 급등이나 급락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함부로 주식시장을 떠나지 말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럼 주식시장을 안 떠나고 우리가 추가 매수를 하려면
양끝단중에서 오른쪽 부정적인 사고가 팽창했을 때 매수해야되는 겁니다
이 부분을 조금 더 자세히 볼게요


무게추의 진자운동은 주식시장에서 강세장과 약세장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각각 3가지 단계가 있는데요
강세장을 먼저 보면 우선 첫번째 단계가
소수 미래지향적인 사람들이 호전될 거라고 예측을 하고 투자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2단계로 넘어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제 상황이 호전되니까 투자를 하죠
2단계가 아까 말했던 적정주가 구간입니다
이 가운데는 너무나 빨리 지나가죠
3단계로 넘어가면 모두 다 투자하고 과잉구간이 오게 됩니다
이렇게 강세장이 끝을 맞이하게 되고 약세장은 반대로 흘러가게 되겠죠
그러면 우리는 여기서 어느 부분을 봐야 될까요?
다시한번 1단계랑 3단계 여기에 중심을 잡아야 되고
오른쪽위 부정적인 저평가 구간에 들어왔을 때 이 침체구간을 생각해야 됩니다
그러면 지금 하워드 막스가 왜 줍줍을 시작했는지 눈치 채셨나요?

지혜로운 투자로 부자의 길을 걷기 바랍니다!

'투자에 대한 생각' 정말 좋은 책이니 꼭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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