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와서 봄 햇살을 받은
꽃이 분홍빛으로 물들었어
나의 사랑으로 너도
분홍빛으로 물들기를
나를 봐주지 않아도 좋아
항상 꽃이 그 자리에 있었듯
봄 햇살이 꽃을 봐주지 않아도
그 자리에서 물들었듯
그래서 너는 분홍빛으로 물들 거야
너는 그냥 그 자리에 있으면 돼
내 사랑을 받으면 돼
나를 봐주지는 않아도 돼
내가 너를 보니까
그럼 너는 사랑받는 사람으로
가득 차겠지
너를 누가 봐주지 않아도
거기에 늘 있었기에
봄 햇살처럼 바라보는
내가 있었잖아
가끔 봄 햇살을 받아도
분홍빛으로 물들지 않는 꽃이 있어
그래도 나는 믿고 있어
너는 이미 아름다운 꽃이라는 걸
그래서 너는 분홍빛으로 물들 거야
너는 그냥 그 자리에 있으면 돼
내 사랑을 받으면 돼
나를 봐주지는 않아도 돼
내가 너를 보니까
그럼 너는 사랑받는 사람으로
가득 차겠지
내가 너를 보지 못해도
너는 항상 분홍꽃이야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냥 너는 분홍꽃이야
그래서 너는 분홍빛으로 물들 거야
누가 너를 봐주지 않아도
너는 이미 충분히 아름다워
나는 그걸 알고 있으니까
봄 햇살처럼 네 곁에 머물며
조용히 너를 비출게
너는 그저 너로 피어나면 돼
내가 너를 보지 못해도
너는 항상 분홍꽃이야
그냥 너는 분홍꽃이야
누가 너를 봐주지 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