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은 0세부터 시작합니다.
대지털시대의 자녀교육에 대하여 아직 시원한 답이 나와있지 않다는 것이 우리의 과제입니다.
그런데 디지털 인문학을 공부하고 있는 딸을 보면서 어떻게 아이교육을 시키면 디지털시대의 자녀교육에 맞는 것인지 답을 알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인문학은 10년 전에 프랑스와 미국에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대지털시대를 맞아 유아교육에서부터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우선 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디지털시대의 교육은 차별화된 어린 시절 각인된 각자의 기억이 아날로그 시대의 삶을 디지털화로 생산된다는 생각을 하면 됩니다.
교육에서 빼놓을 수없는 것이 책 읽기입니다.
어떤 책을 어떻게 읽히면 좋을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이의 시기에 맞는 책들을 읽히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책을 언제까지 읽혀야 하는 것인데요. 아이가 스스로 책이 재미있고 매일 읽고 싶어 할 때까지 읽어주면 좋아요. 최소한 초등학교 6학년까지는 아이가 스스로 읽지 못하면 읽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자연환경에 대한 공부입니다.
자연환경을 보여주는 것이 매일 할 수없다면 주말, 또는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산과 들, 바다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놀면서 자연을 보고 느끼며 햇살의 눈부심, 파도의 부서짐, 나뭇잎의 흔들림, 바람소리 등등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보고, 느끼고, 들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시간을 마련해 주는 것도 큰 공부입니다.
문화를 탐닉하는 과정입니다.
미술관에 가서 그림을 관람하고, 영화를 보고, 연극, 발레, 춤, 음악감상, 전시회등 여러 분야에서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곳을 관람하고 배우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요즘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수학공부입니다.
컴퓨터 언어는 수식이고 계산화 된 언어로 만들어졌습니다. 컴퓨터는 수학을 바탕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이죠.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수학을 즐기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아이들 뇌는 수리 쪽이 늦게 성장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미리부터 우리 아이는 수학적인 머리가 아니야 하고 단정 짓지 말고 꾸준히 수학을 즐기는 습관을 들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더 다양한 것들이 있겠지만 가장 접근하기도 쉽고, 가장 소홀하기도 쉬운 것들을 나열해 보았는데요. 앞으로 디지털시대에 아이교육에 대해서 좀도 세부적으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