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D+49 / by.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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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보름달

영롱하게 떠있는 보름달을

발견하고 지긋이 눈을 감았다.

동시에 보름달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 했다.

"소원 빌지마. 넌 달라질 자신도 없으면서 소원만 빌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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