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인연으로 브런치스토리를 소개받았다.
카톡에 온 브런치스토리 알림을 열고 작가의 길 팝업스토어를 예약한다.
순간 언젠가 먼 옛날의 기억들이 떠오른다
소년의 파란 꿈 작가
막면하게 문학,시,수필 등 글 쓰는 것에 매료됐던 소년시절의 나를 찾아 나서는 여정의 시작이다.
성수동
작가의 여정 현수막이 나이 든 소년의 가슴을 쿵꽝거리게 한다.
팝업스토어 쳅터마다 소년을 설레임으로의 여행을 강요한다.-이미 소년은 쳅터의 한 부분이 되어버렸다.
소책자에 흰머리 가득한 소년의 파란 꿈의 여정을 기록한다.
인턴작가증을 받고 서툴지만 첫걸음마 하듯 천천히 작가의 여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