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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건 사진뿐일까
귀여워 미치겠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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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롱이
Aug 11. 2024
8월에 흰 눈 같은 당근 꽃이 하르르 피었다.
작은 꽃이 우산같다. 귀여워 미치겠송!
꽃말은 “죽음도 아깝지 않으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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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분야 크리에이터
바롱이는 내 페르소나다. 바롱이는 부끄러움을 느끼며 우리나라 곳곳의 국가유산, 먹거리, 볼거리, 사람들을 보고, 먹고, 느끼고, 만났다. 서서 하는 독서를 기록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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