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일명 ‘나노 바나나’ 플랫폼 발표 이미지 생성·

전문 디자이너 누구나 된다!

by 문영란


이미지 생성·편집 시장 패러다임 전환


구글이 속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및 편집 모델인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Gemini 2.5 Flash Image, 코드명: 나노 바나나)'를 지난 26일 공개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속도와 기능의 균형 다 맞춰

구글은 앞서 출시된 제미나이 2.0 플래시가 저지연, 비용 효율성, 사용 편의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더 높은 품질과 강력한 창의적 제어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는 이러한 피드백을 반영하여 속도와 효율성은 유지하면서도 다음과 같은 핵심 기능을 강화했다.


1. 일관된 캐릭터 유지(Character Consistency)로 여러 프롬프트와 편집 과정에서도 캐릭터나 사물의 외형을 일관되게 유지한다. 동일한 캐릭터를 다양한 환경에 배치하거나, 제품의 여러 각도를 새로운 설정에서 보여주는 등 브랜드 자산을 일관성 있게 생성할 수 있다.


2. 프롬프트 기반 이미지 편집 (Prompt based Image Editing)으로 자연어 명령을 통해 특정 영역을 흐리게 하거나, 원치 않는 요소를 제거하고, 색상을 변경하는 등 정밀하고 국소적인 이미지 편집이 가능하다.


3. 다중 이미지 융합 (Multi-image Fusion)으로 여러 개의 입력 이미지를 이해하고 병합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한다. 예를 들어, 특정 제품을 새로운 장면에 배치하거나, 방의 스타일을 특정 색 구성표나 질감으로 변경하는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


아울러, 실시간 대화형 이미지 생성으로 사용자가 대화하듯이 프롬프트(명령어)를 입력하면, 모델이 거의 지연 없이 이미지를 생성하고 수정한다. 이는 창작 과정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온디바이스(On-device) AI의 가능성도 높였다. 경량화된 모델 덕분에 클라우드 서버의 도움 없이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기기 자체에서 이미지를 생성하는 '온디바이스 AI' 구현 가능성을 열어준 것이다.


4. 개발자 생태계 확장 및 가격 정책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는 현재 개발자를 위한 제미나이 API와 구글 AI 스튜디오(Google AI Studio), 그리고 기업 고객을 위한 버텍스 AI(Vertex AI)를 통해 즉시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된다. 구글은 수 주 내로 안정화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출력 토큰 100만 개당 30달러로 책정되었으며, 이미지 하나당 1290개의 출력 토큰(이미지당 약 0.039달러)이 소요된다. 이는 비용 효율성을 강조하는 모델임을 보여준다. 구글은 개발자들이 모델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Google AI Studio의 '빌드 모드'를 대폭 업데이트했으며, 맞춤형 AI 앱을 빠르게 구축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OpenRouter.ai와 fal.ai 등 주요 개발자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300만 명이 넘는 개발자 커뮤니티에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자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전성 및 향후 개선 계획


구글은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로 생성되거나 편집된 모든 이미지에 눈에 보이지 않는 SynthID 디지털 워터마크를 포함시켜 AI 생성물임을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AI 콘텐츠의 투명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구글은 현재 장문 텍스트 렌더링, 캐릭터 일관성, 이미지의 세부적인 사실적 표현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작업 중이라고 밝히며, 개발자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요청했다.


또한 API와 AI 스튜디오를 통한 쉬운 접근, 비용 효율적인 가격, 그리고 파트너십을 통한 개발자 커뮤니티 확장은 AI 이미지 생성 기술의 민주화를 가속화할 것이다

현실 세계 이해 기반의 AI 이미지 진화로 제미나이의 '세계 지식' 통합은 단순히 미학적인 이미지를 넘어, 실제 세계의 논리와 관계를 이해하는 AI 이미지 모델의 등장을 알린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기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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