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지금 미운 사람이 있나요?
한번 떠올려 보시겠어요?
혹시 미운 사람, 보기 싫은 사람,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사람 있으신가요?
직장 동료 때문에 너무 힘들어.
가족 때문에 너무 힘들어.
남편 때문에, 자식 때문에, 시부모님 때문에,
친구 때문에…
생각해볼 사항.
나는 예수님을 절실하게 믿으면서도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있으면서도 미운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만약 무교인이라면,
사람을 존귀하게 여겨라는 가르침이 좋은 줄 알면서도, 막상 상황에 맞닿들이면 나의 감정이 우선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이토록 모든 성인들, 인문학자들의 말씀이 훌륭한 줄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