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by. 이야기조각수집가

by 이야기조각수집가

어제 카톡 프사를 내가 쓰는 소설 표지처럼 꾸미고 내 소설에서의 문구를 써놨다.

조금 시간이 지나니 남사친(?)에게 단톡으로 문자가 와있었다.


남사친 1 : "이 감정... 마법 같은 건데 내가 아니라 네가 걸어놓은 거야"

남사친 1 : 누가 발작할까요?

남사친 1: 오우 씹@타쿠다

논리와 웃음이 공존하는 바람의 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요새 장난이 심하다 하며 자꾸 남의 감정 가지고 그러지 말라고 경고를 한 뒤 단톡을 나갔다.


다행히 문자를 본 내 친구들은 날 감싸며 그 애를 혼냈다.

남사친은 우리가 친구는 아니라는데 나도 친하다고는 못 느낀다.


다음날 전에 절교했다 다시 가까워진 친구 프사에 날 저격하는 말이 올라와있었다.


당황했다. 난 잘못한 게 없었고 걘 평소처럼 시비를 걸었을 뿐이다.

전화해 보니 피해망상이란 식으로 얘기해 내리라 했다.

물론 모두가 보는 게시물에 내 얘기를 올렸으니 나도 이 증거를 단톡에 올렸다.

난 걔한테 개시글을 삭제하라 했다.

그랬더니 이런 내용이 올라와있었다.

학교에서 기회를 한번 더 주고 싶어 잠시 잘 대해줬다.

그리고 학교 끝나고 지우랬더니 이렇게 올렸다.

그리고 내가 삭제하랬더니 내가 다른 프로필이 보이게 해 놓았다.

내가 뭐를 잘못한 것일까? 학교 선생님도 개입하기 싫으신 건지 알아서 해결하라 하신다.


남사친은 아직도 사과를 안 하고 이 친구는 사과도 안 하면서 내 앞에서 친한 척이다.


그리고 내가 차단을 했더니 자기도 차단을 했다.

이제 뭘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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