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led BRICs join Iran and Saudi Arab
중국 주도 브릭스에 사우디 이란 신규가입 아프리카 진출 강화
신흥 국가 모임인 브릭스(BRICS)에 사우디와 이란 등 6개국 도입 확장에 합의하고 중국의 아프리카 투자 진출이 커졌다.
남아공에서 24일 열린 브릭스는 중국, 러시아,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중동의 3개 회원국으로 확장돼 친미이던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에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지지자인 강렬한 반미국가 이란이 가입했다.
뉴욕타임스는 “이 확장은 그룹의 두 주요 구성원에게 중요한 승리로 간주되어 중국의 정치적 영향력을 높이고 러시아의 고립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며 “테헤란과 오랜 관계를 맺고 있는 개최국 남아프리카공화국도 이란의 포용을 지지했지만, 인도와 브라질과 같이 미국과 베이징 사이에서 행동의 자유를 유지하고자 하는 이른바 남반구의 지도자들에게는 어색한 결과”라고 밝혔다.
확장의 정치경제적 영향에 대해 NYT는 “이 결정은 이질적이며 현재의 글로벌 금융 및 통치 시스템을 보다 개방적이고 다양하며 덜 제한적인 시스템으로 재구성하려는 욕구를 제외하고는 명확한 정치적 일관성이 없는 그룹의 이상한 품질”로 평가했다.
재정적 영향력 확장을 시도하는 중국 이외, 신규 가입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연합이 재정 영향 확장에서 소규모 개발은행의 영향력을 시도하며 재정적 부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가입에서 이집트, 에티오피아, 이란의 추가 확장은 중국의 국제 지위 향상으로 보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4일 "이번 회원국 확대는 역사적"이라며 "이는 브릭스 국가들이 더 넓은 개발도상국을 위한 단합과 협력을 위한 결의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란의 정치 담당 부통령 모하마드 잠 쉬디(Mohammad Jamshidi)는 이란의 가입에 대해 "역사적인 업적이자 전략적 승리"라고 밝혔다.
퀸시 책임있는 국정연구소 트리타 파르시(Trita Parsi) 연구원은 “이란의 회원국 가입은 미국이 테헤란에 대해 일종의 글로벌 문지기로서 보유하고 있는 영향력을 약화시킨다”고 NYT에 밝혔다.
아시아 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 중국분석센터의 닐 토마스 연구원은 "많은 개발도상국들이 브릭스 가입 열의는 중국의 가치중립적 세계화의 매력에서 서구 국가들이 보다 포용적인 국제 질서를 구축하지 못한 점을 반영한다"고 NYT에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이날 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 지도자들에게 아프리카의 산업화와 농업 현대화 지원 위한 이니셔티브 개시를 발표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위해 자원을 더 잘 활용하고 아프리카가 제조 부문을 성장시키고 산업화와 경제 다각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의 이니셔티브를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의 공약은 브릭스 정상회의 종료에서 아프리카연합과 리비아, 나이지리아, 세네갈, 잠비아 등 11개 아프리카 국가 지도자 및 장관들과의 회담을 통해 발표됐다고 로이터가 24일 보도했다.
브릭스의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대표들이 이날 이집트와 에티오피아 등 6개국 추가에 합의하고, 이어 중국의 아프리카 외교관인 우펑(Wu Peng)은 “이번 주에 아프리카 국가들은 중국이 대륙에 기반 시설을 건설하는 것에서 지역 산업화로 초점을 옮기기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이 중국에 수출되는 아프리카 농산물의 규모를 확대하고 아프리카가 식량 자급자족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중국의 해외 대출과 보조금을 추적하는 미국의 윌리엄 앤 메리 대학 에이드데이터(AidData)의 브래드 파크스(Brad Parks) 대표는 "아프리카 지도자들이 인프라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줄이기 위해 중국에 로비를 하고 있다면, 그들은 문을 열어주는 것"이라 로이터에 밝혔다.
요하네스버그 대학의 중국아프리카 연구센터 데이비드 몬야(David Monyae) 소장은 “중국의 과잉 생산 능력으로 인해 기업들이 공장을 아프리카로 이전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미 에티오피아와 케냐의 산업 지역에서 잘하고 있다. 그들은 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준비가 되어 있고, 자본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어쨌든 그들은 첫 발을 내딛는 사람들이다"고 로이터에 밝혔다.
중국 외교부 국제경제부 Li Kexin 국장은 24일 “브릭스 회원국은 현지 통화 협력 지불 도구 및 플랫폼을 연구하고 현지 통화 결제를 촉진해야한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 대리한 러시아 외무장관은 브릭스 정상회담 브리핑에서 브릭스 블록이 SWIFT에 대한 ‘대체 국제결제 시스템’ 구축 계획을 밝혔다.
러시아의 은행들은 지난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 제재에서 국제 은행간의 SWIFT 메시징 시스템에서 차단됐고, 러시아는 이후 자체 대안을 만들었으며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이의 확대를 시도했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은 22일 브릭스 정상회담에서 회원국 간의 무역 및 투자를 위한 브릭스 ‘공통 통화’를 촉구했다. kimjc00@hanmail.net
China-led BRICs join Iran and Saudi Arabia to strengthen their entry into Africa
Six countries, including Saudi Arabia and Iran, agreed to expand their introduction to the BRICS, a group of emerging countries, and Chinese investment in Africa increased.
BRICS held in South Africa on the 24th expanded from China, Russia, India, Brazil, and South Africa to three member countries in the Middle East, joining Saudi Arabia and the United Arab Emirates, which were pro-US, followed by Iran, a strong anti-American supporter of Russia's invasion of Ukraine.
The New York Times said, "The expansion was seen as an important victory for the two key members of the group, helping to increase China's political clout and reduce Russia's isolation." but it is an awkward result for leaders in the so-called southern hemisphere, like India and Brazil, who want to maintain freedom of action between the US and Beijing.”
On the political-economic implications of the expansion, the NYT wrote, “The decision is disparate and the odd quality of a group with no clear political coherence aside from a desire to reshape the current global financial and governance system into one that is more open, diverse and less restrictive.” evaluated as
Outside of China, which is attempting to expand its fiscal influence, new accessions Saudi Arabia and the United Arab Emirates will provide financial strain as they attempt to leverage the influence of small development banks in expanding their fiscal influence.
The further expansion of Egypt, Ethiopia and Iran in the new accession is seen as improving China's international standing.
"This membership expansion is historic,"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said on the 24th.
Iran's political vice-president, Mohammad Jamshidi, called Iran's accession "a historic achievement and a strategic victory".
Trita Parsi, a researcher at the Institute for Responsible State Affairs in Quincy, told the NYT that Iran's membership would undermine the influence the United States has over Tehran as a kind of global gatekeeper.
"The eagerness of many developing countries to join the BRICS reflects the failure of Western countries to build a more inclusive international order in the appeal of China's value-neutral globalization," said Neil Thomas, a research fellow at the Asia Society Policy Institute's Center for China Analysis, telling the NYT. .
At the summit, President Xi Jinping announced to African leaders the launch of initiatives to support Africa's industrialization and agricultural modernization.
"For cooperation with Africa, China will take advantage of enterprise initiatives to better utilize resources and help Africa grow its manufacturing sector and realize industrialization and economic diversification," Xi said.
Reuters reported on the 24th that President Xi's pledge was announced at the end of the BRICS Summit through a meeting with leaders and ministers of 11 African countries including the African Union and Libya, Nigeria, Senegal and Zambia.
Representatives from Brazil, Russia, India, China, and South Africa from the BRICs agreed on the addition of six countries, including Egypt and Ethiopia, on the same day, followed by China's African diplomat Wu Peng. They want to shift their focus away from building a city to industrializing the region,” Reuters reported.
China's Xinhua news agency reported on the day that "China will aim to expand the scale of African agricultural products exported to China and help Africa achieve food self-sufficiency."
"If African leaders are lobbying China to reduce financing of infrastructure projects, they will open the door," said Brad Parks, president of AidData, the University of William and Mary's US-based website that tracks China's foreign loans and subsidies. It's giving," he told Reuters.
“China’s overcapacity makes sense for companies to move their factories to Africa,” said David Monyae, director of the Center for Chinese and African Studies at the University of Johannesburg. “Many are already doing well in the industrial regions of Ethiopia and Kenya. . They are moving fast, ready, and have the capital and technology. After all, they are the first ones to take the first step," he told Reuters.
Li Kexin, director of the International Economic Department of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China, said on the 24th that BRICS members should study local currency cooperative payment tools and platforms and promote local currency settlement.
At a briefing at the BRICS summit, the Russian foreign minister representing President Putin revealed that the BRICS block plans to build an “alternative international payment system” for SWIFT.
Russia's banks were blocked from the SWIFT messaging system between international banks under Western sanctions following the invasion of Ukraine last year, and Russia has since created its own alternative and attempted to expand it at this BRICS summit.
At the BRICS summit on the 22nd, Brazilian President Lula da Silva urged a BRICS “common currency” for trade and investment among member countries.
Overproduction, Russia, Brazil, BRICS, Saudi Arabia, emerging countries, Africa, Iran, India, China, SWI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