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bor- management target strike test
미국 자동차 빅3 동시 노조파업에 전기차 전환 노사 표적파업 시험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자동차노조(UAW)가 3사 동시 파업에서 전기차 전환에 맞서 ‘표적파업 확대’가 협상에 오른 미국 자동차 산업이 새 노사관계를 시험하고 있다.
새 파업 형태는 단 세 개의 공장을 폐쇄하며, 이전 파업에서 일반적으로 단일 자동차 제조업체의 모든 공장에서 파업했던 노조 투쟁과 다른 출발을 보였다.
이번 노조는 대부분의 공장이 계속 가동되도록 허용하고, 가장 수익성이 높은 일부 차량의 생산 중단으로 대부분의 조합원은 급여를 계속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노조 교섭 방식에 따라, 자동차 제조업체에 압박을 증가하고 있다.
새 파업 방식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노조가 조합원의 소득에 대한 피해 제한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며 “포드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미시간의 한 시설 노동자들에게 파업으로 인한 부품 부족 때문에 15일에 집에 머물라고 통고했고, GM은 파업 중인 세인트루이스 인근 공장에서 생산되는 부품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음 주 캔자스에 있는 공장에서 2,000명의 노동자를 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사용자의 역공격을 15일 보도했다.
미국 최초로 노동자 직접 선출에 의한 UAW 위원장인 숀 페인(Shawn Fain)은 15일 GM 포드 크라이슬러 소유주 스텔란티스 등 빅 3에 대해 4년간 40%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회사들이 더 나은 제안을 내놓지 않으면 노동자들이 더 많은 공장에서 파업을 벌일 수 있다"고 계약 만기 파업 확장을 예고했다.
14만여명의 자동차 노동자들은 13일에 4년 계약이 만료되고 새 계약이 실패해 자연스레 ‘퇴직’상태가 됐다.
오하이오, 미시간, 미주리에 있는 빅3 공장의 13,000명의 자동차 노동자 조합원은 15일 노조가 최대 40%의 임금 인상 및 기타 이익에 대한 요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더 많은 공장으로 확대될 수 있는 표적 파업으로 묘사한 것에 합류했다.
크라이슬러, 지프, 램 소유자인 GM과 포드자동차, 스텔란티스 등 미국 빅3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노조의 4년 계약 만료에서 회사와 노조는 새로운 거래를 시도하고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시험대가 됐다.
자동차 3사 소유주는 5.20% 임금 인상을 제안함으로써 대응했고, 포드는 웨인 공장의 약 600명의 비파업 노동자들에게 15일 출근하지 말라고 통고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15일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기록적인 이익을 냈지만 노동자들에게 공정하게 분배되지 않았다"며 사용자에 대해 "우리는 더 나아가야한다"고 말했고, "아무도 파업을 원하지 않는다. 양측이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 윈-윈 합의에 도달하기를 바란다"며 보좌관을 파견했다.
GM의 CEO Mary Barra는 15일 CNBC에 출연해 “제한 파업 전략은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많은 공장들이 부품을 서로 의존하고 있다. 우리는 매우 효율적인 제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기 때문에 한 공장이라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인 위원장은 ‘비용이 많이 드는 합의로 인해 차량 가격이 인상될 수밖에 없다’는 회사의 주장에 대해 “인건비는 차량 비용의 4%에서 5%에 불과하다”며 “자동차 회사들은 수십억 달러를 긁어 모으고 있으며 감당할 수 있다”고 말한다.
AP는 “많은 사람들은 회사가 막대한 이익을 내고 CEO의 급여 패키지가 치솟고 있기 때문에 양보를 되찾아야 할 때라고 말한다”면서 “파업 배경에 전기 자동차로의 역사적인 전환이 있으며, 노조는 회사가 건설하고 있는 합작투자 전기자동차 배터리공장의 노동자들을 대표하여 조합원들이 미래의 자동차를 만드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를 원한다”고 이날 보도했다.
파업은 현재 미주리주 웬츠빌에 있는 GM 공장, 디트로이트 인근 미시간주 웨인에 있는 포드 공장, 오하이오주 톨레도에 있는 스텔란티스 운영하는 지프 공장 등 3개의 조립 공장에서 13,000명의 노동자가 시작했다.
미국 자동차 노조는 88년의 역사에서 UAW가 항상 한 번에 하나의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상하여 가능한 작업 중단이 업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하고,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각 거래는 후속 계약 협상을 위한 템플릿으로 간주되는 구조였다.
현재 세 회사의 13,000 명의 계약 협상이 지연과 파업 확대가 더 많은 공장에 영향을 미치면 노동자와 회사의 비용이 동시에 증가한다.
이번의 새로운 협상 전술은 노조 역사상 노동자들이 직접 선출한 최초의 노조 위원장인 파인이 채택했다.
이전의 자동차 노조는 퇴임하는 지도자들이 전당대회 대의원을 선출하여 후임자를 선택했고, 과거 시스템에서 뇌물과 횡령의 문화가 초래돼 두 명의 전직 UAW 위원장에 대한 연방 조사와 유죄 판결이 나왔다.
직접 선출에 의한 최초 위원장인 파인은 지난 봄 공장 폐쇄 사태에서 자동차 제조업체로부터 더 많은 돈을 끌어내지 못해 노동자들을 팔아먹었다고 비난이 집중된 ‘회사 노조주의’에 반대하며 지도자가 됐다.
AP는 “이번 파업은 미국 노동계가 힘을 발휘하고 기업들이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에서 전기 자동차 제조로의 역사적 전환에 직면한 시기에 노조와 미국 국내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그릴 가능성이 높다”며 “파업은 또한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문제가 될 것이며, 미국 역사상 가장 노조 친화적인 대통령이라는 바이든의 주장을 시험할 것”이라 밝혔다.
파인 위원장은 15일 비디오 연설에서 "이것은 우리 세대의 결정적인 순간이다. 돈은 거기에 있고, 대의는 의롭고, 세계는 지켜보고 있으며, UAW는 일어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새 파업 형태는 단 세 개의 공장을 폐쇄하며, 이전 파업에서 일반적으로 단일 자동차 제조업체의 모든 공장에서 파업했던 노조 투쟁과 다른 출발을 보였다.
이번 노조는 대부분의 공장이 계속 가동되도록 허용하고, 가장 수익성이 높은 일부 차량의 생산 중단으로 대부분의 조합원은 급여를 계속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노조 교섭 방식에 따라, 자동차 제조업체에 압박하는 교섭 방식이 시험대에 올랐다.
조립 라인 계속 가동을 위한 막판 협상에서 GM은 14일 늦게 노조에게 20% 인상과 숙련 근로자에게 생활비 조정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제안했다.
GM의 20% 인상 제안은 직원들이 수십 년 동안 받은 것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나 노조는 인플레이션 보상을 하지 못할 것이라며 사측 제안을 거부했다.
UAW는 임금 인상 요구에 대해 포드 GM 스텔란티스 3사의 최고 경영진에 대한 보상 인상과 거의 일치한다고 밝혔다.
임금 인상에 대해 UAW는 “GM과 크라이슬러가 파산 법원에서 구조 조정을 강요받은 2007-8년 금융 위기 이후 노조가 자동차 제조업체에 제공한 인플레이션과 큰 양보로 잃은 기반을 노동자들에게 보상하기 위한 것”이라 밝혔다.
NYT는 “자동차 경영진은 이미 미국 노동자들이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테슬라와 도요타와 같은 경쟁사보다 훨씬 더 많은 임금을 생산직 노동자들에게 지불하고 있다고 말한다”며 “회사는 이러한 대폭 인상 요구가 전기자동차 개발 노력을 훼손하고 업계가 가솔린 자동차와 트럭에서 전기 자동차로 비용이 많이 드는 어려운 전환에 관련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한다”고 밝혔다.
GM-LG에너지솔루션 합작의 오하이오주 배터리 공장은 UAW 단체협상과 무관한 비노조원들이고, GM-LG엔솔 합작 벤처인 얼티엄셀스 노동자들은 빅3 UAW 조합원들보다 임금이 낮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6일 밝혔다.
UAW 파업은 전기차 전환 과정에서 비노조원의 낮은 임금체제로 한국이 미 연방보조금으로 연결해 진출한 배터리 공장의 급여에 대해 노조 수준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kimjc00@hanmail.net
Labor and management target strike test for conversion to electric vehicles amid simultaneous union strike of three major U.S. automakers
The U.S. auto industry is testing new labor-management relations as, for the first time in history, the United Automobile Workers' Union (UAW) negotiated an 'expansion of target strike' against the transition to electric vehicles in a simultaneous strike by three companies.
The new form of strike will close just three plants and marks a departure from previous strikes by unions, which have typically struck all plants of a single automaker.
The union's move is increasing pressure on automakers under a union bargaining arrangement that would allow most plants to remain open and most members to continue receiving salaries while halting production of some of the most profitable vehicles.
Regarding the new strike method, the New York Times said, “It is difficult for the union to limit damage to the income of union members,” and “Ford told workers at a facility in Michigan who did not participate in the strike that they would go home on the 15th due to a shortage of parts due to the strike.” “GM said it would lay off 2,000 workers at its plant in Kansas next week due to a shortage of parts produced at the plant near St. Louis, which is on strike,” the employer’s counterattack was reported on the 15th.
On the 15th, Shawn Fain, the first UAW chairman in the U.S. to be directly elected by workers, demanded a 40% wage increase over four years for the Big 3, including GM, Ford, and Chrysler owner Stellantis, saying, "If the companies do not come up with a better proposal, workers will have to raise wages." “They may go on strike at more factories,” he said, predicting an expansion of the strike when the contract expires.
About 140,000 auto workers naturally became ‘retired’ as their four-year contract expired on the 13th and a new contract failed.
About 13,000 unionized auto workers at the Big Three plants in Ohio, Michigan and Missouri went on Wednesday in what the union described as a targeted strike that could expand to more plants if their demands for up to 40% wage increases and other benefits are not met. joined in
The expiration of the union's four-year contract with the Big Three U.S. automakers - General Motors, owner of Chrysler, Jeep and Ram, Ford Motor Co. and Stellantis - has prompted the company and the union to attempt a new deal and has become a test for next year's U.S. presidential election.
The three auto owners responded by offering a 5.20 percent wage increase, and Ford told about 600 non-striking workers at the Wayne plant not to come to work on the 15th.
U.S. President Biden said on the 15th, "Auto manufacturers have made record profits, but they have not been distributed fairly to workers," and said of employers, "We must go further," and "No one wants a strike. Both sides can negotiate." “I hope we can come back to the table and reach a win-win agreement,” he dispatched an aide.
GM CEO Mary Barra appeared on CNBC on the 15th and said, “The limited strike strategy could have a ripple effect,” adding, “Many factories depend on each other for parts. “We have been working to build a very efficient manufacturing network, so even just one factory will start to have an impact.”
In response to the company's claim that vehicle prices are bound to increase due to costly agreements, Chairman Fine said, "Labor costs are only 4% to 5% of the vehicle cost," and "Automakers are raking in billions of dollars. “It is there and we can afford it,” he says.
“Many say it is time to take back concessions as the company is making huge profits and the CEO’s pay package is soaring,” the AP said. “The backdrop to the strike is a historic shift to electric vehicles, and the union is demanding that the company “On behalf of the workers at the joint venture electric vehicle battery factory, we want to ensure that our union members can have jobs making the cars of the future,” it was reported today.
The strike has now begun by 13,000 workers at three assembly plants: the GM plant in Wentzville, Missouri, the Ford plant in Wayne, Michigan, near Detroit, and the Stellantis-operated Jeep plant in Toledo, Ohio.
The United Auto Workers said in its 88-year history, the UAW has always negotiated with one automaker at a time to limit the industry-wide impact of possible work stoppages, and viewed each deal with an automaker as a template for subsequent contract negotiations. It was a structure that worked.
Contract negotiations for 13,000 workers across the three companies are currently delayed, and costs for workers and companies rise simultaneously as the strike expands and affects more plants.
This new negotiating tactic was adopted by Fein, the first union leader elected directly by workers in the union's history.
Previously, the Auto Workers union had outgoing leaders elect delegates to its convention to choose their successors, and the old system led to a culture of bribery and embezzlement that led to a federal investigation and conviction of two former UAW presidents.
Fine, the first directly elected chairman, became leader in opposition to what he called "corporate unionism," which he accused of selling out workers by failing to extract more money from automakers during last spring's factory closures.
AP said, “This strike is likely to shape the future of the union and the U.S. domestic auto industry at a time when U.S. labor is demonstrating its power and companies are facing a historic shift from producing internal combustion engine vehicles to manufacturing electric vehicles.” “It will also be an issue in next year’s presidential election, testing Biden’s claim to be the most union-friendly president in American history.”
“This is a defining moment for our generation. The money is there, the cause is righteous, the world is watching, and the UAW is ready to stand up,” Fine said in a video address on the 15th.
The new form of strike will close just three plants and marks a departure from previous strikes by unions, which have typically struck all plants of a single automaker.
The deal is a test of the union's bargaining approach, which puts pressure on automakers under the union's bargaining approach that allows most plants to remain open and most members to continue receiving salaries while halting production of some of the most profitable vehicles. climbed to
In last-minute negotiations to keep assembly lines running, GM late Thursday offered unions a 20 percent raise and a cost-of-living adjustment for skilled workers.
GM's proposed 20 percent raise would be far more than workers have received in decades, but the union rejected the company's offer, saying it would not compensate for inflation.
The UAW said its request for a wage increase was roughly consistent with the compensation increases for top executives at the three companies, Ford, GM and Stellantis.
The UAW said the wage increase is "intended to compensate workers for the ground lost to inflation and the large concessions the union gave to automakers following the 2007-8 financial crisis, when GM and Chrysler were forced to reorganize in bankruptcy court." revealed.
The NYT said, “Auto executives say they are already paying their production workers much more than competitors like Tesla and Toyota, which do not have unionized U.S. workers,” and added, “The company believes the demand for such a large increase will slow down its efforts to develop electric vehicles. “We argue that it will undermine and maintain relevance as the industry makes the difficult and costly transition from gasoline-powered cars and trucks to electric vehicles.”
The Financial Times revealed on the 16th that the GM-LG Energy Solutions joint venture's battery plant in Ohio has non-union workers unrelated to UAW collective bargaining, and that Ultium Cells workers, a GM-LG Ensol joint venture, have lower wages than the big three UAW union members.
The UAW strike is demanding an increase in wages at the union level at battery factories that Korea entered with U.S. federal subsidies due to the low wage system for non-union workers during the transition to electric veh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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