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den Seeks Peace, But Netanyahu Promote
바이든은 평화 추구했지만 네타냐후 전쟁 촉진시켜 이란전쟁 기로
이스라엘의 거침없는 전쟁 확대에 무기 제공자가 된 바이든 미 대통령의 1년간 수사적인 평화정책을 비판하는 뉴욕타임스 칼럼을 전문 그대로 전제한다.
칼럼리스트 니콜라스 크리스토프(Nicholas Kristof)는 이스라엘과 가자에 대해 NYT에 지속적으로 기고해왔다.
칼럼은 <바이든은 자신이 바랐던 획기적인 중동 평화를 이루는 대신, 지난 20년 동안 다른 어떤 전쟁보다 더 많은 여성과 어린이를 죽인 전쟁이 된 ‘가자지구의 평준화’ 위한 무기 공급국이 대통령이 됐다>고 요약할 수 있다. 다음은 전문에서 부분적으로 필자가 보충해서 인용된 멘트의 날자와 게제 매체 등을 보완했다.
몇 일 전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침공함으로써 미국의 자제 요청을 무시했을 때, 한 기자가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개된 상황에 대해 편안하냐고 물었다.
"나는 그들이 멈추는 것이 편하다"고 바이든은 불평스럽게 대답했다. "지금 당장 휴전을 해야 한다." 그는 시상대에서 멀어졌고, 투덜거리고, 좌절하고, 무력했으며, 자기 비하하는 대통령이 되었다.
이는 바이든이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게 계속 밀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가장 최근의 신호였습니다. 정치학자 이안 브레머(Ian Bremmer)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바이든의 말에 대해 "영향은 제로(0)"라고 말했다.
옥스팜에 따르면 바이든은 자신이 바랐던 획기적인 중동 평화를 이루는 대신, 지난 20년 동안 다른 어떤 전쟁보다 더 많은 여성과 어린이를 죽인 전쟁인 가자지구의 평준화를 위한 무기 공급국이 됐다.
바이든은 1년 동안 자제를 촉구해왔지만, 자신의 호소를 무시할 수 있는 무기를 계속 제공함으로써 스스로를 소외시켰다. 그는 네타냐후의 본성을 가진 더 나은 천사들에게 호소했지만, 그들이 존재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바이든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무기 이전을 제한하고 조건화했지만, 이스라엘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이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도록 유혹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래서 바이든은 (적어도 한 차례의 2,000파운드 폭탄 선적을 제외) 무기 지원 흐름 유지했고, 그 사용에 심각한 제한을 가하지 않았다.
이같은 불처벌 방식은 네타냐후로 하여금 바이든을 무시하도록 대담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는 바이든이 지역 평화가 아니라 국지전을 조장한 것처럼 보이고, 미국이 빨려 들어갈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바이든의 외교 정책을 존경하는 메릴랜드주 민주당 크리스 밴 홀렌 상원의원은 나에게 "중동에서 우리는 분명히 정책의 실패를 보고 있다"며 "그리고 나는 그것이 궁극적으로 바이든 행정부가 대통령이 명시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국의 영향력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려 하지 않는 것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홀렌 상원의원은 이어 "여기서 우리가 가진 문제는 패턴이다"며 "패턴은 네타냐후 총리가 미국을 무시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이다"고 밝혔다.
전 스웨덴 외무장관이자 유엔 고위 관리인 얀 엘리아손은 "네타냐후 총리가 미국 대통령과 정부를 계속 모욕하는 것을 목격하는 것은 고통스럽다. 더 광범위하고 훨씬 더 무서운 전쟁이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은 결코 그를 겁먹게 하지 않는다. 군사적 해법에 대한 그의 강한 신념은 대단히 위험한 도박이다“고 X에 1일 썼다.
바이든을 알고 존경하는 사람으로서, 그의 공감 능력을 본 사람으로서, 그의 외교 정책 팀을 매우 존경하는 사람으로서, 동아시아에서 그의 외교를 탁월하다고 여기는 사람으로서, 나는 이 칼럼을 쓰지 않을 수 없다.
10월 7일 테러 공격이 있은 지 1년이 지난 지금, 바이든의 중동 정책은 실질적, 도덕적 실패로 보인다. 이는 정치적 실패가 될 수도 있으며, 미시간주의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잠재적으로 상처를 입힐 수 있으며, 이란과의 전쟁으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할 경우 모든 곳에서 타격을 입을 수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그토록 평화를 지향하는 지도자가 어떻게 전쟁을 확대하는 것을 주재할 수 있었겠는가?
그것은 비전이나 노력의 실패가 아니었다. 바이든은 가자지구 휴전, 사우디-이스라엘 관계 정상화, 팔레스타인 국가로 가는 길, 중국을 이 지역에서 몰아낼 수 있는 사우디-미국 관계 강화 등을 담은 다자간 협상을 위한 원대한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바이든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영향력을 강제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꺼렸고, 그래서 네타냐후는 대통령 주변을 맴돌았다.
그 과정에서 네타냐후는 기적적으로 이스라엘 정치에 복귀했고, 새로운 여론 조사는 그가 재선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우리는 이기고 있다"고 네타냐후는 지난달 유엔 연설에서 말했다. 그는 이제 이란을 시야에 두고 있으며, 몇 일 후 "이란이 마침내 자유로워질 때, 그리고 그 순간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올 때,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라고 선언했다.(네타냐후는 9월 30일 영어 영상 연설로 “이란인들에게 정권 교체가 임박했다”며 "이란이 마침내 자유로워질 때, 그 순간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올 것"이라며 이란을 통치하는 정권을 "광신적 신정주의자들"라고 비난했다).
나는 지난 20년 동안 이란을 방문하면서 알게 된 바에 따르면, 이란 정권은 잔인할 정도로 억압적이고, 국내에서 널리 인기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서 악랄한 세력을 보유하고 있습다. 그러나 나는 네타냐후가 이스라엘을 이란과의 전쟁으로 이끌고 있고 미국을 그 싸움에 끌어들이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 걱정스럽다.
홀렌 상원의원은 "내가 보기에, 네타냐후 총리는 아주 오랫동안 미국을 이란과의 갈등으로 끌어들이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
나는 이전에 가자지구가 바이든의 목에 걸린 알바트로스가 되어 그의 유산에 오점을 남겼다고 주장했지만, 상황은 계속 악화되고 있다. 미국 매파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레바논을 건설하고 중동을 재편해야 한다는 꿈같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헤즈볼라의 황폐화가 한동안 이스라엘의 안전을 사게 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그 모든 거창함은 1년 전 이스라엘이 몇 달 안에 하마스를 어떻게 파괴할 것인지에 대한 고상한 이야기를 생각나게 한다. 또한 21년 전 이라크를 침공해 사담 후세인을 축출하면 민주주의와 평온의 새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허황된 예측을 떠올리게 한다.
"만약 당신이 사담 후세인의 정권을 몰아낸다면, 나는 그것이 이 지역에 엄청난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장담한다." 네타냐후가 2002년 의회에서 증언한 것이다. "바로 옆에 앉아있는 이란의 젊은이들과 다른 많은 사람들이 그런 정권, 그런 독재자들의 시대는 지나갔다고 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거슬러 올라가서, 나의 첫 취재 여행(법대생으로 프리랜서 기자)은 1982년 이스라엘의 침공 당시 레바논을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하며 '갈릴리 평화 작전'이란 명칭으로, 목표는 레바논 남부에 완충지대 세우고 베이루트에 우호적 정부 세우는 것이었다.
그 침공은 때때로 이스라엘의 베트남이라고 불릴 수 있는 수렁을 낳았고, 헤즈볼라를 낳았다.
이스라엘은 1992년 헤즈볼라 지도자 압바스 알 무사위를 암살했다. 잠깐의 승리감을 느꼈으나 알 무사위는 하산 나스랄라로 교체됐고, 그는 이스라엘의 훨씬 더 효과적인 적임이 증명됐다.
직설적으로, 나는 매파들이 작은 전쟁이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약속할 때 눈을 굴리는 법을 배웠다고 본다.
바이든이 분명히 이해하고 있듯이, 중동을 재편할 수 있는 더 생산적인 방법들이 있다. 가자지구에서 휴전이 있었다면 레바논의 로켓 포격이 끝났을 것이고 이스라엘인들이 북쪽에 있는 그들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을 것이다. 이란과의 핵 협상은 도널드 트럼프가 철수할 때까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의 상당 부분을 해체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이스라엘을 안전하게 만드는 길은 팔레스타인 국가의 탄생을 협상하는 것이다.
바이든은 그 결과가 때때로 "도를 넘고" "무차별 폭격"이라고 인정하고, 그의 행정부가 이스라엘의 미국산 무기 사용이 국제인도법을 위반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이전을 계속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의 인도주의적 원조를 차단하는 국가에 대한 무기 수출을 중단하도록 규정한 미국 법을 어겼을 수도 있다.
프로퍼블리카(ProPublica)와 데벡스(Devex)는 이스라엘이 원조를 방해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린 미국 국제개발처(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가 작성한 메모를 입수했고 9월 24일 보도했지만, 바이든은 그런 우려를 일축했다.(당시 보도 제목은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원조를 고의적으로 차단했다고 두 정부 기관은 결론지었다>이다)
바이든은 지금의 위치에 있을 생각이 없었다. 10월 7일 테러 공격의 공포 이후 산산 조각난 이스라엘을 처음 방문했을 때, 그는 모든 것에 대해 올바른 공감을 표했지만, 또한 이스라엘인들에게 9/11 이후 호전적인 미국이 저지른 실수를 되풀이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지금보다 더 자제력을 보이고, 가자인들을 굶주리게 하지 않으며, 전쟁이 연말쯤 끝날 것으로 기대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네타냐후를 곰처럼 껴안는 것이 그의 말을 듣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 협상에 근접했다고 거듭 시사했다.
외교적 대화에서 항상 등장하는 은유는 조 바이든이 찰리 브라운이 축구공을 차려고 할 때마다, 네타냐후가 공을 뺏을 때마다, 때로는 하마스도 축구공을 뺏는다는 명분이다,
"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축구공을 몇 번이나 빼앗겼는가?" 바이든의 중동 정책에 항의하며 사임한 전 국무부 외교관 조시 폴이 물었다.
바이든 이전에, 다른 미국 대통령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이전을 지렛대로 사용하는 데 더 적극적이었다. 린든 존슨 이래 거의 모든 대통령들이 이스라엘로부터 무기를 철수하거나 영향력을 얻기 위해 무기를 포기하겠다고 위협했다고 전 국무부 고위 관리인 앤드류 P. 밀러가 포린 어페어스에서 지적했다. 이것이 완벽하게 작동하지는 않았지만, 종종 이스라엘을 마지못해 미국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
공정하게 말하자면, 바이든은 국내 정치에 휘둘렸다. 때때로 미국인들의 절반은 그가 이스라엘을 제지하기 위해 충분히 하지 않았다고 불평하고, 다른 절반은 그가 충분히 지지하지 않았다고 불평하는 것 같다.
그리고 바이든은 미국과 이스라엘 사이의 공개적인 논쟁이 헤즈볼라와 이란을 대담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정당한 우려를 가지고 있었다.
지난 한 해 동안 충격에 빠진 이스라엘이 그러한 압력에 반응했을까? 아니면 네타냐후가 자신을 미국의 괴롭힘으로부터 이스라엘의 수호자로 내세우는 것에 반항적이었을까?
정확히 알기는 어렵지만, 전문가들은 이스라엘 방위군이 무기나 예비 부품 이전이 늦어지면 매우 민감했을 것이며, 이스라엘 정치인들에게 미국과의 균열을 치유하도록 압력을 가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바이든은 또한 이스라엘 내에서 진정한 친구로 존경받고 있기 때문에 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특이한 재량권을 가지고 있다. 지난 봄 여론 조사에서 이스라엘 유대인들의 3분의 2가 바이든이 세계 문제에서 옳은 일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바이든이 충분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거나 심지어 미국 법을 지키지 못하면서 백악관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포함해 관심을 갖고 있는 다른 이해관계도 손상됐다. 미국 외교관들이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를 찬양하면서 동시에 가자 지구의 민간 기반 시설을 파괴하고 굶주림을 유발하는 폭탄을 제공할 때 외국 자본에서 위선의 경고가 울린다.
바이든의 엄청난 성공 중 하나는 아시아에서 동맹을 구축하여 중국을 봉쇄한 것이지만, 이는 그의 중동 정책으로 인해 훼손되고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사람들은 여론조사에서 가자 전쟁이 지정학적 우려 사항 1위이며, 미국과 중국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강요받는다면 자국은 중국 편을 들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집트 외무부 장관을 지낸 나빌 파흐미는 "우방국과 동맹국들 사이에서 미국의 위상이 크게 떨어졌다"며 "이스라엘이 미국의 요청을 일관되고 노골적으로 무시해왔다"고 다른 나라들도 충격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파흐미는 이어 "이것은 동맹국과 우방국들이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릴 때 장기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는 사건이 중동이나 다른 곳에서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지 모른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많은 비둘기파들이 1991년 페르시아만 전쟁을 의심한 것은 틀렸고, 많은 매파들이 2003년 이라크 전쟁을 받아들인 것은 잘못이었다. 내 입장에서는 이라크 전쟁에 반대하는 것은 옳았지만, 4년 후 이라크 전쟁에 반대했던 것은 잘못이었다. 하지만 10월 7일 테러 공격이 있은 지 1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몇 가지 사실을 알고 있다.
이스라엘과 미국인 인질들이 가자지구에 억류되어 있다. 하마스는 가자에서 상당히 약화되었지만 파괴되지는 않았다. 하마스는 점점 더 폭발적으로 느껴지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지지를 얻었을 수 있다.
팔레스타인 간디로 묘사된 활동가 이사 암로(Issa Amro)는 "우리는 네타냐후에 대한 미국의 맹목적인 지지가 이스라엘 극단주의자들을 부추기고 서안지구를 이스라엘에 합병하려는 그들의 욕구를 부추기고 있다고 느낀다"며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은 평화에 대한 희망을 잃고 있으며, 두 국가 해법에 대한 믿음을 잃고 있다"고 말했다.
가자지구에서는 10,0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살해되고 약 2,000명이 팔다리가 절단되었다고 아동 문제를 다루는 영국의 자선단체 Theirworld가 곧 발표할 보고서에서 밝혔다. 또한 가자지구 가정의 40%가 자신의 아이가 아닌 다른 아이를 돌보고 있으며, 가자지구 아동의 85%는 하루 종일 먹을 것 없이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전쟁 중 가자 지구의 병원에서 네 차례의 외과 수술을 자원한 미국인 의사 샘 아타르 박사는 "피, 진흙, 돌무더기로 둘러싸인 텐트 안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며 "하루하루가 음식과 물의 한계점이다"고 말했다.
민주주의를 찬양하고 무슬림과 유대인이 조화롭게 살 수 있다고 믿는 가자지구의 언어학자 모하메드 알샤나트(Mohammed Alshannat)는 지난 한 해 동안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이메일을 통해 "안전한 곳도 없고, 음식도, 깨끗한 물도, 의약품도 없다"고 이메일을 보냈다. "그것은 도살장에 있는 양과 같다."
그리고 그 목적은 무엇인가?
나는 이스라엘이 가자, 레바논, 예멘 그리고 이란에서 진정한 전술적 승리를 거두는 것을 보지만, 이것이 네타냐후의 정치적 승리를 제외하고는 어디로도 이어지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중동 연구소의 란다 슬림이 "전술적 성공이지만, 전략은 무엇인가?"며 "사후 다음 날 전략은 무엇인가?"고 물었다. 이것이 바로 네타냐후가 아직도 대답하지 못한 질문이다.
이스라엘인들은 1년 전보다 명백히 더 안전하지 않고, 레바논과 팔레스타인인들은 명백히 덜 안전하다. 미군은 중동 기지에서 취약하며, 예멘 근해에서는 선박이 위험에 처해 있다. 평화는 보이지 않고, 가자지구, 레바논, 서안지구에는 진입로도 없다. 마치 바이든과 네타냐후가 실존주의 사르트르의 연극 '출구 없음(No Exit)' 세트장에 갇혀 있는 것 같다.
이스라엘 학자 오리 골드버그는 "우리에겐 죽음 외에는 아무런 계획도 기준도 없다"고 절망했다.
한편 바이든은 미국, 이스라엘, 아랍의 이익을 명확하게 진전시키지 않으면서 미국의 무기가 계속해서 삶을 파괴하도록 보장했다. 레바논 유니세프의 에티 히긴스(Ettie Higgins)는 몇 일 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15명의 가족을 잃은 7세 레바논 소녀에 대해 이야기했다. 소녀는 부모와 형제자매를 모두 잃었고 자신도 상처와 타박상을 입었다.
나는 그녀가 바이든을 만나 "왜 나와 같은 가족을 죽이는 폭탄을 제공했는가?"라고 묻는 것을 상상한다.
그리고 나는 이 전쟁이 일어나기를 결코 원하지 않았지만 그것을 가능하게 한 선량한 사람인 바이든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다. kimjc00@hanmail.net
Biden Seeks Peace, But Netanyahu Promotes War, Leading to Iran War
This is a full-text New York Times column criticizing President Biden’s rhetorical peace policy for a year, which has become a weapons supplier to Israel’s relentless escalation of war.
Columnist Nicholas Kristof has consistently contributed to the New York Times about Israel and Gaza.
The column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Instead of achieving the groundbreaking Middle East peace he had hoped for, Biden has become the president who supplies weapons to ‘level the Gaza Strip,’ a war that has killed more women and children than any other war in the past 20 years.” The following is a partial supplement by the author to supplement the date and media of the quoted comments.
A few days ago, when Israel ignored America’s request for restraint by invading Lebanon, a reporter asked President Biden if he was comfortable with the situation that had unfolded.
“I’d be comfortable with them stopping,” Biden replied grumblingly. “There needs to be a ceasefire, now.” He has become a president who has walked away from the podium, whined, frustrated, helpless and self-deprecating.
It was the latest sign that Biden is continuing to be outpaced by Israeli Prime Minister Benjamin Netanyahu. Political scientist Ian Bremmer said Biden’s comments on the invasion of Ukraine had “zero (0) impact.”
Instead of achieving the groundbreaking Middle East peace he had hoped for, Biden has become a supplier of weapons to the Gaza Strip, a war that has killed more women and children than any other war in the past two decades, according to Oxfam.
Biden has been urging restraint for a year, but he has alienated himself by continuing to provide weapons that can defy his appeals. He has appealed to the better angels of Netanyahu’s nature, but it is not clear whether they exist.
Biden has limited and conditioned US arms transfers to Ukraine, but he has worried that doing the same for Israel could tempt Hezbollah to attack Israel. So Biden kept the arms supply flowing (at least one shipment of 2,000-pound bombs aside) and imposed no serious restrictions on their use.
This impunity has emboldened Netanyahu to ignore Biden, and the result is that Biden appears to be promoting a local war rather than regional peace, and the United States is at risk of being sucked into it.
“We are clearly seeing a failure of policy in the Middle East,” Senator Chris Van Hollen, D-Maryland, a Biden foreign policy admirer, told me. “And I think it is ultimately rooted in the Biden administration’s unwillingness to effectively use American influence to achieve the president’s stated objectives.”
“The problem we have here is a pattern,” Hollen continued. “The pattern is that Prime Minister Netanyahu ignores the United States and is rewarded for it.” “It is painful to witness Prime Minister Netanyahu’s continued insults to the U.S. president and government,” former Swedish foreign minister and senior UN official Jan Eliasson wrote in X on Monday. “The prospect of a broader and far more terrifying war never frightens him. His strong belief in a military solution is a very dangerous gamble.”
As someone who knows and respects Biden, as someone who has seen his empathy, as someone who greatly admires his foreign policy team, and as someone who considers his diplomacy in East Asia to be exceptional, I cannot help but write this column.
A year after the terrorist attacks on October 7, Biden’s Middle East policy appears to be a practical and moral failure. It could also be a political failure, one that could potentially hurt Vice President Kamala Harris in Michigan, and one that could hurt everywhere if a war with Iran sends gasoline prices soaring.
So what went wrong? How could a leader who is so committed to peace preside over an escalation of war?
It is a matter of vision or It wasn’t a failure of effort. Biden laid out grand plans for a multilateral deal that would include a ceasefire in Gaza, normalizing Saudi-Israeli relations, a path toward a Palestinian state, and strengthening Saudi-American ties that would push China out of the region.
But Biden was reluctant to use his influence to forcefully achieve those goals, so Netanyahu hovered around the president.
In the process, Netanyahu made a miraculous comeback into Israeli politics, and new polls suggest he will be re-elected.
“We are winning,” Netanyahu said in a speech to the United Nations last month. He now has Iran in his sights, declaring a few days later that “when Iran is finally free, and that moment will come much sooner than people think, everything will be different.” (Netanyahu made the English-language video address on September 30, calling the regime that rules Iran “a fanatic” ("theocratics").
I have found, from my visits to Iran over the past 20 years, that the Iranian regime is brutally repressive, widely unpopular at home, and a vicious force in the region. But I am concerned that Netanyahu is trying to lead Israel into a war with Iran and is trying to drag the United States into that fight.
"For a very long time, I think, Prime Minister Netanyahu has wanted to drag the United States into a conflict with Iran," Senator Hollen said.
I have previously argued that Gaza has become an albatross around Biden's neck, a stain on his legacy, but the situation continues to deteriorate. There is a dreamlike talk among American hawks of building a new Lebanon and reshaping the Middle East. It is possible that the devastation of Hezbollah will buy Israel security for a time.
But all that grandiosity reminds me of the lofty talk of a year ago about how Israel would destroy Hamas in a matter of months. It also brings to mind the absurd predictions of a new era of democracy and peace that came 21 years ago when the Iraq invasion and ouster of Saddam Hussein would be followed by a new era of democracy and peace.
“If you overthrow the regime of Saddam Hussein, I guarantee you that it will have a tremendous positive impact on the region,” Netanyahu testified to Congress in 2002. “I think the young people sitting right next to me in Iran and many others will say, ‘The era of such regimes, such dictators, is over.’”
Going back even further, my first reporting trip (as a law student and freelance journalist) was hitchhiking through Lebanon during the Israeli invasion in 1982, under the name of Operation Peace in Galilee, with the goal of establishing a buffer zone in southern Lebanon and a friendly government in Beirut.
That invasion led to the quagmire sometimes called Israel’s Vietnam, and gave birth to Hezbollah.
Israel assassinated Hezbollah leader Abbas al-Moussawi in 1992. There was a brief sense of triumph, but Al Musawi was replaced by Hassan Nasrallah, who proved a far more effective enemy of Israel.
To be blunt, I think the hawks have learned to roll their eyes when they promise that a small war will bring peace.
As Biden clearly understands, there are more productive ways to reshape the Middle East. A ceasefire in Gaza would have ended the rocket fire from Lebanon and allowed Israelis to return to their homes in the north. The nuclear deal with Iran dismantled much of Iran’s nuclear program by the time Donald Trump withdrew. And ultimately, the path to making Israel safe is to negotiate the creation of a Palestinian state.
Biden has acknowledged that the results have sometimes been “over the top” and “indiscriminate bombing,” and has continued arms transfers to Israel despite his administration’s judgment that Israel’s use of US weapons was most likely to violate international humanitarian law.
The Biden administration may have broken US law requiring that arms exports to countries that block US humanitarian aid be halted. ProPublica and Devex obtained a memo from the U.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concluding that Israel was blocking aid, and reported it on September 24, but Biden dismissed those concerns. (The headline at the time was, “Israel deliberately blocked humanitarian aid to Gaza, two agencies conclude.”) Biden had no intention of staying where he is. On his first visit to a shattered Israel after the horrors of the October 7 attacks, he expressed the right sympathy for all that had happened, but also warned Israelis not to repeat the same mistakes the belligerent U.S. made after 9/11. He seemed to expect Israel to show more restraint in Gaza, not starve Gazans, and for the war to end by the end of the year. He figured the best way to get Netanyahu to listen was to give him a bear hug. He repeatedly suggested that Israel and Hamas were close to negotiating a ceasefire.
A metaphor that comes up a lot in diplomatic conversations is that Joe Biden is like Charlie Brown every time he tries to kick the soccer ball, and Netanyahu steals it, and sometimes Hamas steals the soccer ball too.
“How many times has the soccer ball been stolen before the game?” asked Josh Paul, a former State Department diplomat who resigned in protest of Biden’s Middle East policy.
Before Biden, other U.S. presidents were more willing to use arms transfers to Israel as leverage. Almost every president since Lyndon Johnson has threatened to withdraw weapons from Israel or give them up to gain leverage, Andrew P. Miller, a former senior State Department official, noted in Foreign Affairs. It hasn’t worked perfectly, but it has often forced Israel to begrudgingly move in ways that benefit the United States.
To be fair, Biden has been swayed by domestic politics. At times, half of Americans seem to complain that he hasn’t done enough to deter Israel, while the other half complain that he hasn’t been supportive enough.
And Biden has had legitimate concerns that a public spat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Israel could embolden Hezbollah and Iran.
Did Israel, reeling from the shock of the past year, respond to such pressure? Or was it rebellious to Netanyahu’s presentation of himself as Israel’s defender from American bullying?
It’s hard to know for sure, but experts say the Israel Defense Forces would be sensitive to delays in the transfer of weapons or spare parts, and would pressure Israeli politicians to heal their rift with the United States. Biden also has a unique latitude to wield this influence because he is widely respected as a true friend in Israel. In a poll last spring, two-thirds of Israeli Jews said they were confident Biden would do the right thing in world affairs.
Biden’s failure to exert enough influence, or even to uphold American law, has undermined other interests the White House has had, including aid to Ukraine. When American diplomats praise the “rules-based international order” while simultaneously delivering bombs that destroy civilian infrastructure and cause starvation in Gaza, foreign capital is sounding the alarm about hypocrisy.
One of Biden’s great successes has been building alliances in Asia to contain China, but this is being undermined by his Middle East policy. People in Southeast Asian countries say in opinion polls that the Gaza war is their number one geopolitical concern and that if forced to choose between the US and China, their country should side with China.
“America’s standing among friends and allies has fallen significantly,” said Nabil Fahmi, a former Egyptian foreign minister, adding that other countries have been shocked by Israel’s “consistent and blatant disregard for American requests.”
“This will have long-term consequences as allies and friends look elsewhere,” Fahmi added.
We must recognize that events in the Middle East or elsewhere will take us nowhere. Many doves were wrong to question the 1991 Persian Gulf War, and many hawks were wrong to embrace the 2003 Iraq War. From my perspective, I was right to oppose the Iraq War, but I was wrong to oppose the Iraq War four years later. But a year after the October 7 attacks, we know a few things. Israeli and American hostages are being held in Gaza. Hamas has been significantly weakened in Gaza, but not destroyed. Hamas may have found support in the increasingly explosive West Bank. “We feel that America’s blind support for Netanyahu is fueling Israeli extremists and their desire to annex the West Bank,” said Issa Amro, an activist described as a Palestinian Gandhi. “Palestinians in the West Bank are losing hope for peace and faith in a two-state solution.” More than 10,000 children have been killed and about 2,000 have had limbs amputated in Gaza, according to a forthcoming report by the British charity Theirworld, which focuses on children’s issues. It also found that 40 percent of Gaza families are caring for children other than their own, and 85 percent of Gaza children go without food all day long.
“We live in tents surrounded by blood, mud and rubble, and every day is a struggle,” said Dr. Sam Attar, an American doctor who volunteered to perform four surgical operations at a Gaza hospital during the war. “Every day is a limit to food and water.”
Mohammed Alshannat, a Gaza linguist who advocates democracy and believes Muslims and Jews can live in harmony, has struggled to keep his family afloat for the past year. “There is no safety, no food, no clean water, no medicine,” he wrote in an email. “It’s like sheep in the slaughterhouse.”
And what is the purpose? I see Israel winning real tactical victories in Gaza, Lebanon, Yemen and Iran, but it’s not clear where this leads except to a political victory for Netanyahu.
“Tactical success, but what is the strategy?” asks Randa Slim of the Middle East Institute. “What is the strategy the day after?” That’s the question Netanyahu still has not answered.
Israelis are clearly no safer than they were a year ago, Lebanese and Palestinians are clearly less safe. US troops are vulnerable in their Middle Eastern bases, and ships are at risk off the coast of Yemen. There is no peace in sight, and there are no access roads to Gaza, Lebanon or the West Bank. It’s as if Biden and Netanyahu are trapped on the set of Sartre’s existentialist play “No Exit.”
“We have no plan, no criteria but death,” laments Israeli scholar Ori Goldberg.
Meanwhile, Biden has ensured that US weapons continue to destroy lives without clearly advancing US, Israeli or Arab interests. Ettie Higgins of UNICEF in Lebanon spoke a few days ago about a 7-year-old Lebanese girl who lost 15 of her family members in an Israeli attack. She lost her parents, siblings, and was left with bruises and cuts herself. I imagine her meeting Biden and asking, “Why did you provide the bombs that killed my family?” And I wonder how Biden, a good man who never wanted this war to happen but made it possible, will resp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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