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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종찬 Nov 05. 2024

우크라이나첩보에KBS‘교전확인’미 국방부확인불가예비병력

KBS ‘confirms engagement’ with Ukraine ‘

우크라이나 ‘첩보’에 KBS ‘교전 확인’ 미 국방부 ‘확인불가 예비병력’     


미국 대선 막바지에 우크라이나가 ‘첩보’를 내고 KBS가 '북한과 교전 확인‘을 보도하고 미 국방부는 ’확인불가 대체병력 가능‘으로 발표했다.

KBS의 우크라이나 국방장관 인터뷰는 기자가 ‘코발렌코는 북한 병사들이 첫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는데’ 질문을 반복하고 국방장관은 답변을 회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중간에서 여러번 반복해 기자가 ‘교전’ 언급하다가 ‘이번 교전을 공식적으로 북한의 참전 시작으로 볼 수 있나’의 후속 질의에 “네, 그렇게 생각한다. 이는 교전이다”고 답변이 나왔다.

국방장관의 KBS 질의 답변 결론은 “한달 후 확인”이고 “북한군에 대해 미사일로 선제타격격 가능”으로 종결된다.

KBS는 6일 아침 루스템 우메로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 단독 인터뷰로 기자가 ‘이번 교전을 공식적으로 북한의 참전 시작으로 볼 수 있나요?’ 묻고 답변으로 “네, 그렇다고 생각한다. 교전이었다"고 ‘개인 견해’로 보도했다.

이 기사는 뒤에 <우메로프 장관은 다만 모든 병력이 동원된 체계적인 수준의 교전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고 보도하며, <북한군이 부랴트인으로 위장해 러시아군에 섞여 있는 만큼, 정확한 사상자나 포로 여부를 확인하려면, 신원 확인 절차 등을 거쳐야 정확히 발표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미확인’을 후속으로 발표했다.

KBS는 우메로프 국방장관이 <"북한군과의 접촉을 식별하고 있지만 몇 주 후에는 더 많은 수의 교전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에 따라 분석과 검토를 진행할 것이다">고 한 발언을 보도하며 제목으로 <[단독] 우크라 국방장관, ‘북한군과 소규모 교전’ 확인…“15,000명 배치 예상”>을 사용했다.

우크라이나의 우메로프 국방장관이 KBS와 단독 인터뷰를 이날 진행했고 한국에 특사로 파견된다.

KBS는 전날 ‘첩보’에 의한 보도에서 ‘북한과 교전 확인’을 현지에서 보도했고, 이어 국방장관 인터뷰 기사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북한군과 첫 교전을 벌였다고 거듭 확인했는데, 다만 이번 교전은 소규모 교전이며, 북한군이 쿠르스크 전선에 전면 배치되려면 시간이 더 걸릴 거라고 말했다>며 <쿠르스크에 배치될 북한군의 수는 최대 15,000명에 이를 거라고 예상했다>고 우크라이나에 파견된 기자가 보도했다.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4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과의 전투에 참여했다는 언론 보도를 알고 있으며 조사 중이지만 현재로서는 해당 보도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교전 보도’를 부인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최소 1만 명의 북한군이 쿠르스크 지역에 있다고 믿는다”며 “북한군의 현지 주둔 상황을 계속 평가함에 따라 러시아 내 북한군 전체 병력 수가 약간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병력수는 1만명으로 확인해 우크라이가 장관의 15000명이란 KBS 보도와 격차가 확연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이어 “러시아 내 북한군 전체 병력은 1만1천 명에서 1만2천 명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며 “북한군이 정확히 어떻게 운용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이들 병력은 러시아가 겪고 있는 막대한 손실을 대체하기 위해 투입된 병력일 가능성이 있다(These are potentially forces that are coming in to replace the massive numbers of losses that Russia is experiencing)”고 ‘예비 병력’으로 공식 발표했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4일 아날레나 배어복 독일 외무장관과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한 북한의 개입에 대한 "단호한 행동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로이터는 시비하 외무장관이 키이우에서 배어복 외무장관을 만난 뒤 브리핑에서 북한의 공식 명칭을 사용하며 "우리는 북한군이 지금 유럽에서 주권국가를 상대로 공격적인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유럽이 인식할 것을 촉구한다"고 보도하며 ‘북한이 유럽 개입’에 대해 유럭 국가들의 ‘회피’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불만’으로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어 젤렌스키 대통령은 4일 밤 화상 연설에서 “최고사령관 회의에서 러시아에 북한군이 주둔하고 있다는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의 보고서를 검토했다”며 정보 보고서 내용에 대해 젤렌스키 대통령이 "쿠르스크 지역에는 이미 1만1000명이 있다"며 ‘11000명’으로, KBS의 15000명과 격차를 나타냈고, ‘교전’과 관련된 내용은 전혀 언급치 않았다.

MBC는 4일 밤 베를린 특파원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산하 허위정보대응센터 안드리 코발렌코 센터장은 현지시각 4일 오전에,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서 "첫 북한 병력이 쿠르스크에서 이미 총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며 “언제 어떤 식의 공격을 받았는지, 피해 상황은 어떤지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정부의 공식 발표는 없었고, 러시아도 전투 여부를 아직 확인하진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들도 코발렌코 센터장의 말을 인용해 북한군이 공격당했을 가능성을 전했지만, 사실관계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교 ‘교전 부인’으로 접근했다.00명과 격차를 나타냈고, ‘교전’과 관련된 내용은 전혀 언급치 않았다.

이 직후 KBS 단독 인터뷰에서 우메로프 국방장관은 "북한군과의 접촉을 식별하고 있지만 몇 주 후에는 더 많은 수의 교전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에 따라 분석과 검토를 진행할 것이다."고 말하여 ‘정부 차원 교전 미확인’을 밝혔다.

반면 우메노프 장관은 KBS 보도에서 기자의 질의 답변으로 나온 것이 ‘교전 확인’ 제목으로"<(이번 교전을 공식적으로 북한의 참전 시작으로 볼 수 있나요?) 네,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교전이었습니다.">로 보도됐다.

이데일리가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포착한 한기호 의원(국민의힘)의 휴대전화 화면에 군 후배인 신원식 안보실장과 주고받은 텔레그램 대화가 담겼다.

한 의원은 이 대화에서 “우크라이나와 협조가 된다면 북괴군 부대를 폭격, 미사일 타격을 가해서 피해가 발생하도록 하고 이 피해를 북한에 심리전으로 써먹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경향신문은 이 보도에서 “한 의원은 이 대화에서 우크라이나군으로 하여금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공격하게 하자는 제안이다”며, 신 실장은 “잘 챙기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경향은 이어 <한 의원은 또 “파병이 아니라 연락관(파견)도 필요하지 않을까요”라고 했고, 신 실장은 “그렇게 될 겁니다”라고 호응했다. 한 의원은 지난 17일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전에 1만명 이상 파병돼 있다면 우리도 최소한으로 참관단이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24일 보도했다.

KBS는 4일 저녁 9시 메인뉴스 톱으로 <[단독] 우크라 당국, ‘북한군과 교전 시작’ 첫 공식 확인…젤렌스키, 긴급 회의 소집>을 보도했다.

앵커는 시작 멘트에서 <우크라이나 당국이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과 북한군과의 교전이 시작됐다고 KBS에 공식 확인했습니다.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위 당국자는 ‘북한과의 교전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냐’는 KBS 취재진의 질문에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북한군과의 교전 소식은 오늘 오후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산하 허위정보 대응 부서 책임자인 안드리 코발렌코가 별다른 설명 없이, “북한 군대가 쿠르스크 지역에서 처음으로 공격을 받았다”는 글을 텔레그램에 남기면서 전해지기 시작했습니다.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위 당국자는 KBS에 “코발렌코의 발표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를 대표한다”며, 이 글의 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했습니다>고 ‘오후 허위정보 책임자 메모 발표 후 익명 당국자 확인’이란 조작적 방식을 보도했다.

앵커는 이어 <다만 더 자세한 정보는 아직 말해주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며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몇 시간 전인 현지시각 4일 오전, 예정에 없던 참모 회의를 긴급하게 소집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다>고 오프닝을 열었다.

KBS가 4일 밤 밝힌 ‘대통령 참모회의’ 이후 ‘KBS 국방장관 단독 인터뷰’가 나왔고, 국방장관은 KBS 기자 '교전 참전 시작이냐‘ 질문에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어 ’체계적 교전 아니다‘ ’확인 절차 거쳐야 한다‘고 대답했다. 

KBS가 5일 오후 4시에 공개한 ‘인터뷰 전문’은 우크라 국방장관이 한국 기자의 ‘코발렌코는 북한 병사들이 첫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는데’ 질의에 “전면적 교전이 아닌 소규모 접촉에 불과하다”고 ‘교전’에 대해 부인하며 '접촉' 용어를 썼다.

KBS는 이를 <[단독] 우크라 국방장관 “북한군과 전면전 아닌 소규모 교전 발발” (인터뷰 전문)> 제목으로 ‘소규모 교전 발발’로 보도했다.

우크라 국방장관은 계속해서 ‘북한군은 훈련 중’이라고 말하고 KBS 기자는 ‘교전’ ‘공격’ 질의를 반복해 마치 ‘교전’ 답변을 유도하는 방식의 인터뷰로 보인다.

국방장관은 KBS의 거듭된 ‘교전’ 질의에 “곧 보고서를 발표할 것입니다. 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정확하게 답변했다.

국방장관은 ‘북한군’에 대해 “현재 이들은 훈련 중이며, 곧 전장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금은 준비 단계에 있다”며 “대부분의 북한군은 여전히 훈련 중”이라고 답변을 반복했다. 

우메로프 국방장관은 KBS 기자의 거듭된 ‘교전’ 질의에 “한 번의 접촉이 아닌 더 넓은 기간을 분석해야 하며, 한 달 정도 지나면 더 확실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달 후 확인’으로 밝혔다.

KBS 기자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북한군에 대한 선제 타격을 미사일로 수행하고 싶다고 했는데, 이게 실제로 가능한가‘ 질의에 “왜 안 되겠나? 우리 영토이다. 임시 점령된 영토에 있는 사람이나 우리를 공격하는 사람은 모두 테러리스트로 간주한다. 당연히 우리나라는 방어할 권리가 있고, 그들을 적이자 테러리스트로 보고 있다”고 ’북한군에 미사일 선제 타격‘을 밝혔다. kimjc00@hanmail.net


KBS ‘confirms engagement’ with Ukraine ‘intelligence’, US Department of Defense ‘unconfirmed reserve forces’


During the final days of the US presidential election, Ukraine released ‘intelligence’, KBS reported ‘confirmed engagement with North Korea’, and the US Department of Defense announced ‘unconfirmed replacement forces possible’.

The KBS interview with the Ukrainian Minister of Defense proceeded with the reporter repeatedly asking the question, “Kovalenko said that North Korean soldiers were attacked first,” and the Minister of Defense evading the question. In the middle, the reporter repeatedly mentioned “engagement” and then, to the follow-up question, “Can this engagement be considered the official start of North Korea’s participation in the war?”, the reporter answered, “Yes, I think so. This is an engagement.” 

The conclusion of the Ukrainian Minister of Defense’s response to KBS’s Q&A was “We will confirm in a month” and “We can launch a preemptive missile strike against the North Korean military.”

On the morning of the 6th, KBS conducted an exclusive interview with Ukrainian Defense Minister Rustem Umerov, in which the reporter asked, ‘Can this engagement be considered the official start of North Korea’s participation in the war?’ and the reporter responded, “Yes, I think so. It was reported as a ‘personal opinion’ that it was a “battle”.

The article later reported that <Minister Umerov explained that it was not a systematic battle with all troops mobilized> and <He said that since the North Korean military was disguised as Buryats and mixed in with the Russian military, in order to confirm the exact number of casualties or prisoners, it would be necessary to go through identity verification procedures to accurately announce it> and followed up with ‘unconfirmed’.

KBS reported on Defense Minister Umerov’s statement that <“We are identifying contacts with the North Korean military, but we expect more battles in a few weeks, and we will conduct analysis and review accordingly”> and used the title <[Exclusive] Ukrainian Defense Minister Confirms ‘Small-Scale Battle with the North Korean Military’… “Expecting 15,000 Troops to be Deployed”>.

Ukrainian Defense Minister Umerov had an exclusive interview with KBS that day and will be dispatched to South Korea as a special envoy.

The previous day, KBS reported on-site that ‘battle with North Korea was confirmed’ in a report based on ‘intelligence’ and then In an interview article with the Minister of Defense, a reporter dispatched to Ukraine reported that “the Ukrainian military repeatedly confirmed that they had their first engagement with the North Korean military, but said that this engagement was a small-scale engagement and that it would take more time for the North Korean military to be fully deployed to the Kursk Front,” and “the number of North Korean troops deployed to Kursk is expected to be up to 15,000.”

At a regular briefing on the 4th, US Department of Defense Spokesperson Pat Ryder denied the ‘engagement report,’ saying, “We are aware of media reports that the North Korean military participated in the battle with the Ukrainian military and are investigating, but we are unable to confirm the report at this time.”

In response to a related question, Spokesperson Ryder said, “We believe that at least 10,000 North Korean troops are in the Kursk area,” and “As we continue to evaluate the local presence of North Korean troops, we recognize that the total number of North Korean troops in Russia may increase slightly,” confirming the number of troops as 10,000, clearly showing a gap with the KBS report that the Ukrainian Minister had 15,000 troops.

Spokesperson Ryder continued, “The total number of North Korean troops in Russia is between 11,000 and “I think it’s close to 12,000,” he said, adding, “We have to wait and see exactly how the North Korean army will be deployed. These are potentially forces that are coming in to replace the massive numbers of losses that Russia is experiencing,” he said, officially announcing them as “reserve forces.”

Ukrainian Foreign Minister Andriy Sibiha discussed the “need for decisive action” against North Korea’s involvement in the war with Russia with German Foreign Minister Annalena Baerbock on the 4th, Reuters reported.

Reuters reported that after meeting with Baerbock in Kiev, Foreign Minister Sibiha used North Korea’s official name in a briefing, saying, “We urge Europe to recognize that the North Korean army is now waging an aggressive war against a sovereign state in Europe,” and reported it as “Ukraine’s discontent” with the “avoidance” of European countries regarding “North Korea’s intervention in Europe.” Reuters continued that President Zelenskyy said in a video conference on the night of the 4th, “At the Supreme Commander-in-Chief meeting, we reviewed a report from Ukrainian intelligence agencies that North Korean troops are stationed in Russia,” and regarding the intelligence report, President Zelenskyy said, “There are already 11,000 troops in the Kursk region,” indicating a gap of 11,000 troops compared to KBS’s 15,000 troops, and did not mention anything related to “engagement.” MBC reported on the night of the 4th that its Berlin correspondent said, “Andriy Kovalenko, the head of the Center for Countering Disinformation under the National Security and Defense Council of Ukraine, claimed on his Telegram channel on the morning of the 4th, local time, that “the first North Korean troops were already shot at Kursk,” and that “the specific details of when and how the attack occurred and the extent of the damage have not been disclosed. There has been no official announcement from the Ukrainian government, and Russia has not yet confirmed whether there was combat.” Local Ukrainian media also reported that the possibility of North Korean troops being attacked was reported by quoting Director Kovalenko, but the facts have not yet been confirmed. "The government approached it as a 'denial of engagement'. It showed a gap of 00 people and did not mention anything related to 'engagement' at all.

Immediately after this, in an exclusive KBS interview, Defense Minister Umerov stated, "We are identifying contacts with the North Korean military, but we expect more engagements to occur in a few weeks, and we will conduct analysis and review accordingly," thereby revealing that 'engagement at the government level has not been confirmed'.

On the other hand, Minister Umerov's answer to a reporter's question in the KBS report was titled 'Confirmation of Engagement' and was reported as 'personal opinion' as "<(Can this engagement be considered the official start of North Korea's participation in the war?) Yes, I think so. It was an engagement.">.

The screen of Rep. Han Ki-ho (People Power Party)'s cell phone, which Edaily captured at the National Assembly on the 24th of last month, contained a Telegram conversation exchanged with his military junior, Director of the National Security Office Shin Won-sik. In this conversation, Rep. Han said, “If there is cooperation with Ukraine, I would like to bomb and missile strike the North Korean military units to cause damage and use this damage as psychological warfare against North Korea.”

The Kyunghyang Shinmun reported that in this conversation, Rep. Han suggested having the Ukrainian military attack the North Korean military deployed in Russia, and Director Shin responded, “I will take good care of it.”


Kyunghyang Shinmun reported on the 24th, “Rep. Han also said, “Instead of sending troops, wouldn’t we also need liaison officers?” and Director Shin responded, “That will happen.” On the 17th, during the National Assembly audit of the Army Headquarters, Rep. Han argued, “If more than 10,000 North Korean troops are being sent to the Ukraine War, we should send an observation team at the very least.”


KBS reported the main news at 9 PM on the 4th, <[Exclusive] Ukrainian authorities officially confirm ‘beginning of fighting with North Korean forces’… Zelensky calls for emergency meeting>.

In the opening statement, the anchor said, <Ukrainian authorities officially confirmed to KBS that fighting between Ukrainian and North Korean forces began in the Kursk region. A high-ranking official in the Ukrainian presidential office answered, “I think so,” to the KBS reporter’s question, “Has fighting with North Korea officially begun?” News of the fighting with North Korean forces began to spread this afternoon when Andriy Kovalenko, head of the disinformation response department under the National Security and Defense Committee of Ukraine, wrote on Telegram, “North Korean forces were attacked for the first time in the Kursk region,” without any explanation. A high-ranking official in the Ukrainian presidential office told KBS, “Kovalenko’s announcement represents the National Security and Defense Committee of Ukraine,” and confirmed the content of this post as true.> They reported the fabricated method of ‘confirming with an anonymous official after the release of the disinformation chief’s memo in the afternoon.’

The anchor continued, “However, he was cautious in his words, saying that it is difficult to provide more detailed information at this time,” and opened by saying, “Meanwhile, KBS’s reporting confirmed that President Zelensky urgently convened an unscheduled staff meeting a few hours ago, on the morning of the 4th, local time.”

After the ‘Presidential Staff Meeting’ revealed by KBS on the night of the 4th, the ‘KBS Exclusive Interview with the Minister of Defense’ was aired, and when the KBS reporter asked, “Is this the beginning of a war?” the Minister of Defense responded, “I think so,” and then responded, “It is not a systematic war,” and “We have to go through the peace process.”

The ‘Full Interview’ released by KBS at 4 PM on the 5th denied the ‘engagement’ by saying, “It was only a small-scale contact, not a full-scale engagement,” in response to a Korean reporter’s question, “Kovalenko said that North Korean soldiers were attacked first.”

KBS reported this as a ‘small-scale engagement’ under the title, <[Exclusive] Ukrainian Minister of Defense: “Small-scale engagement, not full-scale war with North Korean military” (Full Interview)>.

The Ukrainian Minister of Defense continued to say, “The North Korean military is training,” and the KBS reporter repeated the questions about ‘engagement’ and ‘attack,’ making it seem like an interview that induced an ‘engagement’ answer.

The Minister of Defense accurately answered KBS’s repeated questions about ‘engagement,’ saying, “We will release a report soon. We will confirm it through the report.”

Regarding the ‘North Korean military,’ the Minister of Defense repeatedly said, “They are currently training, and it is expected that they will be deployed to the battlefield soon, but they are currently in the preparation stage,” and “Most North Korean military are still training.”


Defense Minister Umerov responded to KBS reporters’ repeated questions about the “engagement” by saying, “We need to analyze a wider period of time, not just one contact, and we can provide more definitive information after about a month,” and “Confirmation after a month.”


In response to KBS reporters’ question, “President Zelensky said he wanted to conduct a preemptive strike against the North Korean military with missiles. Is this actually possible?”, he said, “Why not? This is our territory. Anyone in the temporarily occupied territory or who attacks us is considered a terrorist. Naturally, our country has the right to defend itself, and we see them as enemies and terrorists,” and announced a “preemptive missile strike against the North Korean mili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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