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필리핀‘3국동맹’필리핀트럼프정상회담한미일체제퇴조
US, Japan, Philippines ‘Trilateral Allia
미국 일본 필리핀 ‘3국동맹’ 필리핀 트럼프와 ‘정상회담’ 한미일체제 퇴조
미국 일본 필리핀 ‘3국 동맹’이 체결되고 필리핀 대통령이 곧 미국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개최하며 동아시아 군사체계가 ‘한미일 3국’이 퇴조를 보인다.
루비오 미 국무 장관은 앞서 7일 위성락 안보실장 면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제안한 '통상 안보 패키지 협상'을 거부했고, 이어 필리핀과 동아시아 협상의 새 틀을 시작했다.
루비오 장관은 10일 말레이시아에서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테레사 라자로 필리핀 외무장관을 만난 뒤 "우리는 일본 및 필리핀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경제회랑, 해양 안보, 영토 보전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파트너십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며칠 내로 필리핀 대통령을 워싱턴에서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AP가 보도했다.
테레사 라자로(Theresa Lazaro) 필리핀 외무장관은 10일 말레이시아에서의 아세안회담 중 가진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마르코스 대통령 간의 첫 회담에서 관세 문제는 다른 것들 중에서도 논의될 것”이라며 “우리는 이미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협상가들을 보냈다"고 로이터에 말했다.
로이터는 이어 “앞서 백악관 관계자는 로이터에 회담이 7월 22일로 잡혔다고 밝혔고, 마르코스 대통령실은 마르코스 대통령이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필리핀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서한에서 20%의 관세율로 나왔고, 이전 4월에는 17% 상호관세 부과였다.
호세 마누엘 로무알데즈 필리핀 주미 대사는 양국 정성회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오랜 조약 동맹국들이 안보 및 경제 관계를 더욱 심화시킬 수있는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백악관에서 필리핀 카운터파트를 ‘곧’ 주최 할 것”이라고 “제안된 논의 주제 중 하나는 ‘억지를 통한 평화’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AP에 밝혔다.
AP는 대사의 발언에 대해 “필리핀 및 지역 동맹국들과의 군사 및 국방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에서 점점 더 공세적인 중국의 행동에 맞서 억지력을 강화하려는 미군 계획에 대한 헤그네스 국방장관의 발언을 되풀이했다”고 밝혔다.
3국 불록 구축에 대해 AP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대만은 주요 세계 무역로인 분주한 해상 항로에서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영토 분쟁에 연루되어 있다”며 “일본은 동중국해의 일본이 통제하는 작은 섬들을 놓고 중국과 별도의 영토 분쟁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10일 기자들에게 "중국은 분명히 러시아의 노력을 지지해왔으며 일반적으로 그들은 잡히지 않고 할 수 있는 한 많이 도울 용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중국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제기할 것으로 말했다.
이어 미 국무부는 루비오 장관이 왕이 외교부장과 11일 회담한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필리핀 일본과의 3국 동맹의 불록 구축은 애초 바이든 대통령에 의해 2024년 4월 11일 백악관에서 3국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일본과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은 철통같다. 앞서 말했듯이 남중국해에서 필리핀 항공기, 함정 또는 군대에 대한 어떠한 공격도 우리의 상호방위조약을 발동하는 것"이라 발언했다.
당시 3국 정상회담에는 기시다 총리와 마르코스 대통령이 참석했다.
당시 정상회담은 바이든 대통령이 바로 전주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광범위한 전화 통화에서 필리핀이 제2 토마스 암초에서 병력을 재보급하는 것을 방해하려는 노력을 포함하여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작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이어 백악관에서 3국 회담이 열렸다
3국 회담에 대해 즉각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누구도 중국의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침해해서는 안 되며 중국은 우리의 합법적 권리를 확고히 수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시 전날(4월 10일) 백악관에서 일본 총리와 일대일 회담후 화려한 국빈 만찬을 열었고, 다음날 마르코스 대통령과 별도의 비공개 회담 후 3국 정상회담을 개최하며 일본의 동아시아에서 외교적 지위를 격상했다.
백악관 관계자들은 “민주당 행정부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맞서 싸우고 있는 와중에도 인도 태평양에서 이른바 '격자 세공'을 구축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AP에 말했다.
바이든은 2022년 6월 마르코스가 필리핀 대통령으로 취임하자 다음해 초청해 백악관에서 회담을 했고, 필리핀 대통령이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워싱턴을 방문하게 만들었다.
바이든은 마르코스가 취임한 직후 유엔 총회에서 그를 만났고, 2022년에는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마닐라로 파견했고, 이어 2023년 2월 1일 당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필리핀을 방문해 회담 후 공동성명으로 <국방협력강화협정(Enhanced Defense Cooperation Agreement)의 완전한 이행 가속화 결정>을 밝혔다.
군사 동맹에 준하는 이 협정은 양국은 연합 훈련, 훈련, 상호운용성을 지원하고, 협정의 일환으로 미국은 현재 EDCA 시설 5곳의 인프라 개선에 8,200만 달러를 배정하고, "국가의 전략적 지역"에 있는 필리핀의 4개의 섬에 새로운 시설로 군사 주둔을 확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4월 11일 일본과 필리핀 정상과 첫 정상회담으로 인도 태평양에서 안보 및 경제 동맹의 그물망 확대로 말했고, 백악관은 ‘격자무니’ 체제 구축으로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10일 기자들에게 "나는 일본에 대한 믿음이 있다. 나는 그와 대화를 모색하는 것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일본 기시다 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 시도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3국 정상회담에 대해 11일 지역의 미래를 위해 "다층적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선언했다.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3국 정상회담에 대해 11일 "민주주의, 굿 거버넌스, 법치에 대한 깊은 존중으로 연결된" 3개국 체제로 밝혔다.
<트럼프 ‘무역적자 안보 위협’ 위성락 ‘통상안보일괄 공감’ 루비오 ‘거부’, 2025년 7월 10일자>
<미국 일본 필리핀 정상회담 ‘격자 다층 안보’ 윤석열의 나토 배제 북일정상회담 ‘지지’, 2024년 4월 12일자>
<마르코스 격자체제 ‘규칙기반’ 자유배제 윤석열 ‘자유 가치기반’ 격차, 2024년 10월 8일자>
<일본 필리핀 '안보조약' 미국 중국에 공동대응 베트남과 ‘자유무역’, 2025년 4월 30일자>
<일본 군사원조 개시 ‘개도국 방어 필리핀 레이더 제공’, 2023년 4월 5일자> 참조
kimjc00@hanmail.net
US, Japan, Philippines ‘Trilateral Alliance’, Philippines Trump ‘Summit’, US-ROK-Japan System Decline
With the US, Japan, and Philippines ‘Trilateral Alliance’ concluded and the Philippine President soon visiting the US to hold a ‘summit’, the East Asian military system is showing the decline of the ‘US-ROK-Japan Trilateral’.
In a meeting with National Security Office Director Wi Seong-rak on the 7th, US Secretary of State Rubio rejected the ‘Trade and Security Package Negotiation’ proposed by President Lee Jae-myung, and then began a new framework for East Asian negotiations with the Philippines.
After meeting with Japanese Foreign Minister Takeshi Iwaya and Philippine Foreign Minister Teresa Lazaro in Malaysia on the 10th, Secretary Rubio said, “We have a good relationship with Japan and the Philippines, and we are closely cooperating in the areas of economic corridors, maritime security, and territorial integrity, and we will continue to develop this partnership,” and “I look forward to welcoming the Philippine President in Washington in a few days,” AP reported.
“Tariffs will be discussed among other things in the first meeting between Presidents Trump and Marcos,” Philippine Foreign Minister Theresa Lazaro told Reuters in an interview during the ASEAN summit in Malaysia on the 10th. “We have already sent negotiators to discuss this issue,” she added.
Reuters added, “A White House official previously told Reuters that the meeting was set for July 22, and Marcos’ office said that Marcos would visit the United States from July 20 to 22.”
The Philippines had a 20% tariff rate in Trump’s tariff letter, and the previous one in April was a 17% reciprocal tariff.
Philippine Ambassador to the U.S. Jose Manuel Romualdez told the AP that President Trump will “soon” host a Philippine counterpart at the White House to discuss ways the longtime treaty allies can deepen their security and economic ties, adding that “one of the topics proposed for discussion is strengthening ‘peace through deterrence.’”
The AP said the ambassador’s remarks “reiterated comments made by Defense Secretary Hegnes about the U.S. military’s plan to strengthen deterrence against China’s increasingly assertive behavior in the disputed South China Sea by strengthening military and defense ties with the Philippines and regional allies.”
The AP said of the trilateral bloc, “China, the Philippines, Vietnam, Malaysia, Brunei and Taiwan are embroiled in longstanding, unresolved territorial disputes in the busy shipping lanes that are key global trade routes,” and “Japan has a separate territorial dispute with China over small islands it controls in the East China Sea.”
Secretary Rubio told reporters on the 10th, "China has certainly supported Russia's efforts, and I think generally they are willing to help as much as they can without getting caught," and said that he would raise concerns about China's support for Russia in the war in Ukraine.
The U.S. State Department then announced that Secretary Rubio would meet with Foreign Minister Wang Yi on the 11th, Reuters reported.
The bloc-building of the Philippines-Japan trilateral alliance was initially planned by President Biden, who held a trilateral summit at the White House on April 11, 2024, and said, "The U.S. defense commitment to Japan and the Philippines is ironclad. As I said earlier, any attack on Philippine aircraft, ships, or forces in the South China Sea would trigger our mutual defense treaty."
Prime Minister Kishida and President Marcos attended the trilateral summit at the time. The summit was held at the White House after Biden had raised concerns about Chinese operations in the South China Sea, including efforts to disrupt the Philippines’ replenishment of troops at Second Thomas Reef, in a wide-ranging phone call with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the week before.
In response to the trilateral meeting, Chinese Foreign Ministry spokeswoman Mao Ning said, “No one should infringe upon China’s territorial sovereignty and maritime rights and interests, and China firmly safeguards our legitimate rights and interests.”
Biden held a lavish state dinner at the White House the day before (April 10) after a one-on-one meeting with the Japanese prime minister, and held a separate, private meeting with President Marcos the next day, elevating Japan’s diplomatic standing in East Asia.
White House officials told the AP that the goal was to “send a clear signal that the Democratic administration is committed to building what they call a ‘gridwork’ in the Indo-Pacific even as it grapples with the Israeli-Hamas war and Russia’s invasion of Ukraine.”
When Marcos took office as president of the Philippines in June 2022, Biden invited him to the White House the following year, making it the first time a Philippine president had visited Washington in over a decade.
Biden met with Marcos at the UN General Assembly shortly after his inauguration, dispatched Vice President Kamala Harris to Manila in 2022, and then on February 1, 2023, then US Secretary of Defense Austin visited the Philippines, and after the meeting, a joint statement announced the decision to "accelerate the full implementation of the Enhanced Defense Cooperation Agreement."
This agreement, which is similar to a military alliance, provides for the two countries to support joint training, exercises, and interoperability, and as part of the agreement, the US allocated $82 million to improve the infrastructure of five current EDCA facilities and expanded its military presence with new facilities on four Philippine islands in "strategic areas of the country."
President Biden spoke of expanding the network of security and economic alliances in the Indo-Pacific at his first summit with the leaders of Japan and the Philippines on April 11 last year, and the White House described it as establishing a “grid-based” system.
President Biden told reporters on the 10th, “I have faith in Japan. I think it would be a good thing to seek dialogue with them,” and expressed support for Japanese Prime Minister Kishida’s attempt to hold a summit with North Korean Chairman Kim Jong-un.
Japanese Prime Minister Fumio Kishida declared on the 11th that “multi-layered cooperation is essential” for the future of the region regarding the trilateral summit.
Philippine President Marcos described the trilateral summit on the 11th as a three-country system “linked by deep respect for democracy, good governance, and the rule of law.”
See <Trump's 'Trade Deficit Security Threat' Wi Seong-rak's 'Trade and Security All-in-One Agree' Rubio's 'Rejection', July 10, 2025>
<US-Japan-Philippines Summit 'Grid Multilayer Security' Yoon Seok-yeol's NATO Exclusion North Korea-Japan Summit 'Support', April 12, 2024>
<Marcos Grid System 'Rules-based' Freedom Exclusion Yoon Seok-yeol's 'Freedom Value-based' Gap, October 8, 2024>
<Japan-Philippines ‘Security Treaty’ Joint Response to US-China Vietnam and ‘Free Trade’, April 30, 2025>
<Japan Begins Military Aid ‘Provides Philippine Radar for Developing Countries’ Defense’, April 2023 5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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