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너랑 나랑 그때
by
김정우
Apr 28. 2023
아래로
보고 싶었다
그래서 편지를 썼다.
늘 기다렸다
잘 받았다는 답장을.
또 기다렸다
방학이 돼서 널 만나길,
밤을 기다렸다.
너의 집으로 가는 컴컴한 골목길.
기도했다
보고 또 봐도
새 날이 오지 않기를.
기다렸다
나 떠나는 선창가
네가 나와 주기를.
다음에
또 보자
또 편지할게
손 놓으며
가슴
아픈
선창가.
keyword
편지
골목길
7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김정우
직업
출간작가
김정우 브런치스토리 -일상의 행복을 주제로 글 씀 (시집, 산문집 등 다수 출판/현대시문학 신인상/은행 33년 근무/경제금융교육 강사 4년/공사 주택연금상담 6년 근무)
팔로워
46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글을 쓰는 이유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