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야

짧은 산문

by 김정우

내가 너를 좋아하고

네가 나를 좋아해서

그 오랜 시간 동안

우리는 친구였네.


힘들 때나 좋은 때나

네가 있어 힘이 되고

기쁨은 배가 되어

좋았네.


너도 나처럼

늘 힘이 되고

기쁨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살았네.


요즘 새삼스레

생각해 보네.

내가 네게 힘이 되고

기쁨이 되었을까.


만나주고 들어주고

격려해 주던 너의

배려의 마음과 사랑한 시간과

행복한 추억에

감사하며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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