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올해 학교에서 학생회 업무를 맡게 되었다. 학생회 임원들의 회의 개최 및 관련 업무와 학생회장 선거 관련 업무를 하게 된다.
첫 발령을 받고 선거 관련 업무를 했던 적이 있다.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그러나 시국이 시국인 만큼 아이들 선거에도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할 것이다.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나 대통령을 뽑는 대선이 아니더라도 작은 학교의 학생회장 선거일지라도 투명하고 명확한 절차에 의해 선출해야 의혹이 제기되더라도 내가 떳떳할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