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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여행으로 유명한 아시아태평양지역 5곳

“저렴한 비용으로 재밌는 추억 만들어”

by 오토스케치

전세계 여행길이 자유로워지자 많은 사람들이 그 동안 가지 못한 여행을 마음껏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높아진 물가 탓에 적정 여행경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가성비 좋은 여행을 찾아보곤 하는데 최근 여행객들이 좋아할 만한 재밌는 조사결과가 나와 많은 화제입니다.


여행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것 중 대표적인게 숙박비인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일 평균 객실료가 가장 낮은 여행지는 태국의 콘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명 여행지 중에서 일일 평균 최저가 숙소 이용이 가능한 지역 순위는 태국 콘캔, 말레이시아 시부, 인도네시아 수라카르타, 인도 푸리로 이어졌습니다.

GettyImages-1470307237-1024x683.jpg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그 뒤를 이어 필리핀 바콜로드, 베트남 닌빈, 일본 치바현, 한국 광주, 대만 진먼섬, 호주 브리즈번이 순위권에 들었습니다.


태국 콘캔

태국 콘캔은 객실료가 가장 낮은 도시 중 하나인데, 놀랍게도 이곳은 공룡 화석이 발견된 도시로서 볼거리도 풍부하며 현대적인 면도 많습니다.


또한 대학가에는 트렌디한 커피숍들이 많이 있고, 도심 지역의 호수에서는 일년 내내 다양한 페스티벌이 열리는 등 즐길 거리도 풍부합니다.

image-126.png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콘캔은 시골 풍경으로 둘러싸인 탐험의 천국으로, 공룡 화석 발굴 현장이나 신비로운 왓탐생탐 사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어 콘캔 지역의 톤탄야시장에서는 다양한 태국 길거리 음식과 라이브 음악 연주를 즐길 수 있는 낭만도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시부

말레이시아 시부는 보르네오섬 사라왁주에 위치하고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여행지이지만 활발한 음식 문화, 풍부한 역사 및 문화유산,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 등 다양한 매력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image-127.png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투타펙콩 사원에서 고대 전통을 살펴보는 것을 추천하며, 특히 자연풍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부킷 리마 자연보호지역, 시부 레이크 가든을 포함한 다수의 공원 및 자연보호지역, 그리고 선가이 메라 헤리티지 워크 등의 산책로를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베트남 닌빈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닌빈은, 평온한 수로와 거대한 사원, 층진 석탑 등이 모험을 즐기는 이들을 매료시키는 곳입니다.


블록버스터 영화 ‘콩(Kong)’의 촬영지로도 유명해진 닌빈은, 이제 유네스코 보호 여행지로 자리 잡았으며 최근에는 ‘베트남의 만리장성’이라 불리는 항무아 등반 코스로 여행객들의 다시한번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image-128.png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반짝이는 강을 노를 저어 건넌 후, 산 한쪽 면에 조각 된 500개의 계단을 오르면 무아 동굴에서는 아름다운 절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본 치바현

일본의 치바현은 도쿄에서 기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치바현에서는 즐길 거리가 많다.

image-129.png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쿄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가 치바현에 위치하며, 보소반도는 자연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해안선과 바닷가, 그리고 울창한 숲을 선사합니다.


또한, 치바시는 북적이는 엔터테인먼트 중심지로 마쿠하리 시사이드 파크와 이온몰 마쿠하리 신토신 등의 인기 명소가 있습니다.


대만 진먼섬

대만의 진먼섬은 역사적, 군사적 기념물이 가득한 아름다운 섬입니다. 그리고 해안가에서는 일대형 푸른 눈물로 불리는 경치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image-130.png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또한 생물 발광으로 자연스럽게 빛나는, 푸른 야광빛을 발산하는 해변을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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