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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관광청이 추천하는 로맨틱 여행지 3곳

‘신혼 부부라면 싱가포르가 딱이지’

by 오토스케치

코로나 19가 엔데믹을 맞이한 이후 하늘 길이 열리면서 코로나로 인해 신혼여행을 떠날 수 없었던 신혼 부부나 예비 부부들이 다시금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각국 관광청들도 적극적으로 이들을 유치하기 위해 저마다 자신들 만의 여행지들을 추천하고 있다. 만약 지금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들과 자연에서의 휴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싱가포르를 추천한다.


싱가포르 플라이어

image-33-1024x576.png 출처 – 싱가포르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

첫 번째는 싱가포르 플라이어다. 이곳은 고층 건물들 사이에 위치해 있는 데다, 최대 지상 165m까지 상승해 싱가포르의 도시 경관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람차이다.


날씨가 맑다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부까지 눈에 담을 수 있으며 360도 어느 방향이든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연인과 함께 볼 수 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image-35-1024x576.png 출처 – 싱가포르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

두 번째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다. 이곳은 인공적으로 꾸며진 정원으로 인공 나무인 슈퍼트리 그로브와 인공 산인 클라우드 포레스트, 거대한 식물원인 플라워 돔까지 볼거리가 한가득이다.


이곳에 있는 지상 22m 높이, 길이 128m의 OCBC 스카이 웨이를 연인과 함께 걸어보자.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아름다운 전경과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 플라이어 등 많은 명소들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캐닝 파크

image-36-1024x576.png 출처 – 싱가포르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은 포트 캐닝 파크이다. 이곳은 고대 유물과 초록 빛 잔디 밭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음악 행사가 열리기도 하며 만약 두 사람이 오붓하게 길을 거닐며 풍경을 만끽하고 싶다면 반드시 가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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