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유명했는데 더 유명해지는 중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스타들의 열애설이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그 주인공은 바로 BTS의 멤버 뷔(본명 김태형)와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입니다.
이 둘은 이미 지난해 열애설이 터져 나왔지만 묵묵부답으로 대응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는데 최근 프랑스에서 데이트 목격 사진들이 연달아 올라오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의 처음 데이트 장면이 유출된 제주도 여행장소가 다시 또 화제입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니와 뷔의 열애설이 떠오르며 해킹된 것으로 추정되는 데이트 사진들이 유출됐습니다.
입맞춤을 하며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하고 이들의 모습 뒤로는 아름다운 배경들도 보였는데 이 장소들은 제주도로 알려지면서 국내팬들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도 다녀가는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습니다.
먼저 황금색 부처상을 뒤로 한 채 이 둘이 합장(두 손을 가슴 앞에 모으는 불교식 인사 예절)하는 모습의 사진을 찍은 곳은 제주도 산방산 입구에 위치한 ‘보문사’ 입니다.
제주도 보문사는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으며, 도로와 매우 가까이 붙은 사찰이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또한 산방산의 입구이자 제주도 남쪽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위치기 때문에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산방산에는 입구쪽의 3개의 절과 중턱에 1개의 절인 있는데, 입구쪽인 보문사, 산방사, 광명사는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중턱에 위치한 산방굴사는 성인기준 1천원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합니다.
운영시간은 9시에서 18시까지이며 일몰시간에 따라 입장 마감 시간은 변동 운영되고 있으니 동절기에 방문하는 관광객은 미리 방문전에 문의를 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데이트 장소는 제주도에 위치한 동물원인 ‘화조원’입니다. 이 곳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하며 다양한 새들과 동물들을 관람하고 간단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맹금류들을 먹이로 유인해 손 위에 얹게 하거나 날아다니는광경을 볼 수 있으며, 동물들의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유출된 사진 속 제니로 추정되는 여성은 앉아서 알파카에게 먹이를 주는 등 평화로워 보였고, 뷔로 보이는 남성은 특수장갑을 낀 채 팔을 내밀어 맹금류를 부르는 듯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한편, 화조원은 성인, 어린이 등에 따라 입장료를 받고 있으며, 4월 ~ 10월 하절기에는 9시부터 개장하여 18시까지 운영하고 11월 ~ 3월 동절기에는 9시 개장 후 17시 30분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맹금류의 비행 공연시간 등 세부 일정이 정해져 있어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