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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때나 오세요~" 아우디 전기차 이제 안심하고 탄다

아우디 코리아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무상 안전점검' 실시

by 오토스케치
Complimentary-Audi-Electric-Vehicle-Inspection-1024x683.jpg 아우디 SQ8 e-트론 스포트백 (출처-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13일, 국내에서 판매된 모든 아우디 전기차를 대상으로 2025년 말까지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무상 안전점검'을 연중 상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안전점검은 아우디 e-트론 고객들의 배터리 관련 불안감과 문의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아우디의 전체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이번 무상 안전점검은 2025년 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모든 아우디 e-트론 모델(총 15종, 8,355대)이 그 대상이다. 또한, 새롭게 판매된 차량 고객들도 언제든지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점검을 받을 수 있다.


고전압 배터리 및 동력전달 부품 보증

%EC%95%84%EC%9A%B0%EB%94%94-2-1024x683.jpg 아우디 Q4 e-트론 (출처-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e-트론 전기차는 구동 모터 등 동력전달 부품에 대해 5년 또는 15만km까지 보증되며(2021년식부터 적용), 고전압 배터리는 8년 또는 16만km까지 보증된다.


이 기간 동안 배터리 결함으로 차량 주행이 불가할 경우, 아우디 e-트론 공식 서비스센터로 차량을 견인하는 비용도 지원된다.


또한,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들이 아우디 전기차에 대해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아우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터리 셀 제조사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EC%95%84%EC%9A%B0%EB%94%94-3-1024x683.jpg 아우디 Q8 e-트론 (출처-아우디 코리아)

더불어, 고객들은 BMS(Battery Monitoring System) 기능을 통해 차량이 주행 중이거나 충전, 주차 중에 배터리 관련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시 계기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yAudi 앱을 사용하면 충전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배터리 관리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및 차량 충전 지원

%EC%95%84%EC%9A%B0%EB%94%94-4-1024x683.jpg 아우디 e-트론 GT (출처-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전기차 소유 고객들은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를 통해 배터리 방전 시 견인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말까지 제공될 예정인 myAudiworld 앱의 e-트론 전용 메뉴를 통해 충전소 검색, 예약, 충전 완료 확인 등의 기능도 제공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는 차징 온 디맨드(Charging on demand) 서비스를 통해 충전 대행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우디 코리아는 전기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체계화된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기차 수리 역량을 갖춘 서비스센터 31개소와 고전압 배터리 정비센터 14곳을 운영 중이다.

%EC%95%84%EC%9A%B0%EB%94%94-5-1024x683.jpg 아우디 RS e-트론 GT (출처-아우디 코리아)

모든 서비스센터에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격리 구역과 화재 진압을 위한 소화기 및 소화포가 상시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아우디는 전기차 전문 테크니션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고전압 배터리 정비 전문가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C%95%84%EC%9A%B0%EB%94%94-6-1024x683.jpg 아우디 코리아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무상 안전점검' 실시 (출처-아우디 코리아)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전기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전기차 케어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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