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 대엔 멋졌고 삼십 대엔 멀어진 사람

그땐 그랬지요

by 김혜진



이십 대엔 멋졌고

삼십 대엔 멀어진 사람


1. 잘 생긴 남자

2. 잘 노는 남자

3. 우수에 찬 남자

4. 말이 없는 남자

5. 교회 오빠






어딘가 차가워 보이는 사람에게 그토록 눈길이 가고, 나에게 말 한마디 걸지 않음에도 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날로 늘어가기도 합니다.


어릴 적 짝사랑의 대상이

서른을 넘기고 헤어짐을 겪다 보면

서서히 눈이 뜨입니다.


내가 나다워지게 만드는 사람

내가 날 더 좋아지게 만드는 사람이

나와 함께 할, 운명 같은 인연이라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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