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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야북카페 Oct 31. 2022

Remember me ...

10월의 마지막 날 - 

모두가 슬프고 모두가 아픈 가운데, 

누군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사실에

작은 위안을 받는다. 


고마워요, 브런치. 

나를 잊지 않고 기억해 줘서...


안타깝게 희생된

모든 청춘들도 오래오래 기억되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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