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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사명_ 내 삶의 진정한 업 찾기

업으로 가면 직을 얻고, 직으로 가면 업을 잃는다.

by 서은
이동규 교수의 칼럼집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두갈은 태어난 날과 태어난 이유를 깨닫는 날이다
-마크트웨인

업은 내가 이 세상에 온 이유이자 사명이다. 삶이란, 자신의 업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이다.

반면, 직이란 타이틀, 명함이다.

업을 찾는 일은 ‘내 인생의 보물찾기’라고 할 수 있다.


현직보다 천직이 중요하다. 자

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조기에 발견해서 더욱 잘해 나가는 게 인생의 중요한 과제다.




나는 간호조무사로 업을 찾아갈 수 있을까?

내 목표는 일단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서 시각 장애인 타운을 짓고 장애인과 함께 사는 거다.

우선 돈을 많이 버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그래서 부자의 그릇을 갖추려고 책 읽고 공부하고 쓰면서 노력 중이다.

쌓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이 시간이 나에게 그런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을 절약하고 자기 계발하는 시간.


어떻게 해야 할까? 일을 즐겨야겠지.

실수 없이 잘해야 함은 물론이고.

내 관심사를 현재 일속에서 발견하려는 자세


짧은 칼럼이 참 많은 질문을 자문하게 한다.

오늘 나는 업의 의미를 찾으며 일할 수 있을까?

오늘 일하면서 업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촉을 세워보자. 그리고 뭐가 있을지 찾아보자.


직이 아닌 업을 위해 일하며 내 인생에 보물을 찾아내고 싶다.

내 삶이 보석처럼 빛나는 가치를 발휘할 수 있기를.

내가 진정으로 원하고 기뻐할 수 있는 일,


기업가의 뜻을 알게 되었다.


업과 결합된 수많은 단어들 중에서 ‘기업; 이란 말은 업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다. (꾀할기, 업업)

사람들을 뽑아서 일과 월급 주어 그들의 가족을 부양케 하는 것이야말로

하늘이 해야 할 일을 대신하는 성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사람들을 칭하여 ‘사;자 직업을 뛰어넘는 ‘가;자를 붙여 ‘기업가'라 부르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다.

이 땅의 수많은 중소기업 경영인들에게 경의를 표햐야 하는 충분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업가의 뜻처럼 내 삶도 하늘의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빛나는 삶이 된다면,

인생의 목적을 달성하는 거겠지. 이런 삶을 간절히 꿈꾼다.


이루어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

그루터기 셀모임에 공유해야겠다. 너무 좋은 내용이다.



필사

직업에 귀천은 없으나, 차별은 있다.

업으로 가면 직을 얻고, 직으로 가면 업을 잃는다.


직업이란 ‘직’과 ‘업’의 두 글자가 결합된 말이다. 우선 ‘업’은 힌디어로는 ‘karma’ 라틴어로는’ mission’이다. 한마디로 말해 업이란 바로 내가 이 세상에 온 이유이자, 하늘이 내린 엄숙한 사명이다. 삶이란 결국 자신의 업을 발견해 가는 과정이다.


이에 반해 ‘직’이란 잡(job)이고 타이 틀고 명함이다.

직장에 다닌다고 ‘업이 생기는 건 아니다. 게다가 ‘일자리’를 원한다곤 하지만

실제로 일에는 관심이 없고 자리에만 침을 흘리는 사람들도 많은 것이 우리 사회의 현주소다.


업을 찾는 일은 한마디로 ‘내 인생의 보물찾기’라 할 수 있다. 역시 현직보다 천직이 중요한 법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남보다 못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따라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조기에 발견해서 더욱 잘해나가는 것이야 말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 일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업으로 가면 직을 얻고, 직으로 가면 업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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