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원금이 보장된다'는 이유로 은행을 선택하지만, 'EBS 자본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깨달은 바가 있다.
지급준비율이나 이자에 의해 운영되는 시스템 속에서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이 얼마나 비효율적인지 명확히 알게 됐다.
정말 위험한 건 “내 통장의 잔고가 줄어드는 게 아니라 내가 가진 돈의 구매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새우깡 한 봉지를 예를 들어 설명해 주는데 돈을 바라보는 내 관점이 바뀜을 느꼈다. 돈을 도구로 생각하고 돈과 경제를 공부해서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다.
그동안 주식이 위험하다고 생각했던 나의 고정관념이 깨졌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 투자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주식이 위험한 게 아니라, 주식에 투자하는 방식이 위험한 거였다.
어떻게 하면 주식을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을까? 몇 가지 원칙을 정리해 보았다.
첫째, 절대로 잃지 않는 투자를 하라.
단순히 운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공부가 필요하다.
내가 주식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에 따라 투자 자체의 위험도가 달라진다.
둘째, 소액으로 분산투자를 하라.
손실을 방지하고,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이다.
또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위험 수준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한 금액이 내 삶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돈, 일명 ‘유통기한 없는 돈’ 이어야 한다.
주식시장에 유명한 말이 있다. 존버는 승리한다' 투자를 잘못해서 손실이 나더라도 버티고 버티다 보면 다시 주가가 올라 수익이 난다는 의미다. 그만큼 투자에 있어 시간은 돈만큼이나 중요한 요소다.
좋은 기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좋은 실적을 내고 주가가 상승한다.
기업의 실적이 좋아지고 기업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데
많은 투자자들이 그 시간을 참지 못한다. 시간의 중요성, 부동산도 주식도 빚내면 안 되는 이유다.
딱히 없어도 되는 돈이라면 한 달이면 한 달, 1년이면 1년 동안 수익이 나기를 기다리면 된다.
주식 투자를 할 때 남의 돈으로 하지 말라는 이유다. 주식은 절대로 빚내서 하면 안 된다.
셋째, 통제 가능한 위험은 대비할 수 있다.
주식 투자는 통제 가능한 위험이기 때문에, 이를 철저히 분석하고 준비한다면 더 이상 위험이 아니다.
이제는 주식 투자가 위험하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투자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고,
적은 금액으로 실천해 보는 거다.
아직 주린이 부린이도 못 되는 갓 신생아지만 차근차근 개념을 익히고 있다.
현재 작은 목표는 주식 관련 책 30권 읽고 개념 어느 정도 파악 후,
주식으로 월 100만 원 벌기다.
주식해서 돈 벌면 엄마 생활비를 드리고 싶다. 더 발전하면 주식으로 월급만큼 벌고 싶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기본지식과 올바른 투자방법과 마음가짐을 책에서 넘 친절히 알려준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챗봇으로 검색해서 공부하고 있다.
모르는 걸 배워나가는 과정이 재미있다. 얼마나 다행인가.ㅋ
리스트
초저금리 시대: 은행에 돈 맡기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진짜 위험: 잔고 감소가 아닌 구매력 감소.
주식투자의 위험: 주식 자체가 아니라 방법의 문제다.
투자 원칙: 절대 잃지 않는 투자 소액으로 분산투자 감당 가능한 위험 수준 투자
자본주의와 금융 공부: 돈의 흐름과 원리를 이해한다.
투자 공부 시작: 주식 투자 방법 학습.
소액 분산투자 실천: 유통기한 없는 돈으로 투자 시작.
목표 설정: 엄마 생활비 마련 목표로 주식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