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전일 미국증시 동향

다우지수 +1.46%, 테슬라 등 성장주 약보합 vs 경기순환주강세

[마감 증시]

다우 지수 : 전일대비 1.46% 상승한 32,297.02p

S&P 500 : 전일대비 0.31% 상승한 3899.06p

나스닥 지수 : 전일대비 0.04% 하락한 13,068.83p

[증시 코멘트]

*나스닥은 전날 3.69% 급등한 탓에 이날은 0.04% 하락한 13,068.83p 로 보합 마감

*경제가 빠르게 회복된다면 물가상승 압력도 더해지겠지만 그러나 성장이 더 큰 호재인 것만은 분명

[미국증시 이슈]

1. 미국의 물가지표와 금리동향이 핵심 이슈 _ 미국의 2 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는 전월 대비 0.4% 상승/월가의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전년대비로는 1.7% 상승

2.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 섹터를 제외한 근원 CPI 도 전월대비 0.1% 상승인데 시장 예상치와 같음

3. 물가가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하자 미 국채 10 년물 금리는 1.5% 대 초반으로 후퇴

4. 미 하원은 이날 1 조 9 천억 달러 (2100 조원 ) 의 코로나 19 부양법안을 가결_하원은 찬성 220 명 , 반대 211 명으로 법안을 가결_성인 1 인당 최대 1400 달러 (160 만원 수준 ) 현금을 지급하며 , 주간실업수당으로 연방정부가 추가로 300 달러를 지원하는 부양법안_그밖에 자녀 1 인당 3600 달러 세액공제와 학교재개에 따른 지원 등이 포함

[주요 종목 동향]

*전날 19% 급등하였던 테슬라는 이날 장중 6.57% 까지 급등하면서 20 일선 돌파를 시도하엿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 0.82% 인 667.97 달러로 마감

*기술주는 전반적으로 약보합

*애플 – 0.92%, 아마존닷컴 – 0.18%, 마이크로소프트 – 0.59%, 엔비디아 – 0.42%, 페이스북 – 0.31%

*반면 , 보잉 +6.37%, 발레로에너지 +6.29%, 프랭클린 리소시스 +9.82%, 모자이크 +7.37%,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 +5.78%, 쉐브론 +1.69%, 씨티그룹 +3.89%, 알코아 +6.81%, 포드 +2.70% 등 전통 경기주가 상대적으로 강세

[글로벌 증시 동향]

독일 DAX +0.71%, 영국 FTSE – 0.07%%, 프랑스 CAC +1.11%, 유로스톡스 50 +0.89% 등 유럽도 강세였으며 ,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산원유 (WTI) +1.11% 인 64.72 달러 , 브렌트유 +1.02% 인 68.21 달러로 거래되고 있으며 , 구리가격은 0.76% 상승한 4.0390 달러로 거래

[해당 브런치는 3월 10일 기준 증시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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