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완화정책 지속 확인과 경제 낙관론 , 다우 +0.05%
다우 지수 : 전일대비 0.05% 상승한 33,446.26p
S&P 500 지수 : 0.15% 오른 4079.95p
나스닥 지수 : 0.07% 내린 13,688.84p
* FOMC 회의록을 확인한 뉴욕증시는 3 대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 경제지표가 좋아지기는 하지만 그로 인한 금융완화책이 중단될 것이라는 우려는 여전합니다 .
1. 미국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는 전체 미국인구의 33.1% 가 1 번 백신접종을 받았으며 , 2 차 접종까지 끝낸 비중은 19.4% 라고 발표했습니다 . AP 통신은 최근 미국의 투자자들이 경기 회복을 조심스럽게 낙관하면서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 이날 공개된 FOMC 회의록에서 참석자들은 완화정책을 바꾸는 데는 상당한 진전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습니다 . 의사록은 “ 참석자들은 최대고용 및 물가안정을 이루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하며 , 그때까지 자산매입은 적어도 현재 속도로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 고 전했습니다 .
3. 유럽의약품청 (EMA) 은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특히 혈전 생성의 매우 드문 사례와 관련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하지만 백신 접종의 이익이 부작용의 위험성보다는 크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 성인에 대한 백신 접종을 권고 하였습니다 .
4. JP 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 (CEO) 는 미국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였습니다 . 그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대규모 저축과 정부의 재정 지출 확대 , 코로나 19 백신 접종 등으로 경제 호황이 2023 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5. 뉴욕 전문가들은 증시가 탄탄하지만 조정 가능성도 언급하였습니다 . 앨리 인베스트의 린지 벨 최고투자전략가는 “ 앞으로 몇 달간 흥분해야 할 이유가 상당하다 . 우리는 올해를 대체로 낙관하고 있다 ” 면서도 “ 시장이 좋은 뉴스를 모두 소화하고 , 이런 뉴스가 얼마나 가격에 반영됐는지 , 인플레이션의 불확실성 등을 가늠하면서 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갈 수도 있다 ” 고 말했습니다 .
* 거래가 많은 종목들 순으로로 테슬라 – 2.99%, 애플 +1.34%, 아마존닷컴 +1.72%, 페이스북 +2.23%, 마이크로소프트 +0.82%, 비아콤 CBS – 1.04%, 알리바바 ADR – 2.23%, 엔비디아 +2.03%, 니오 ADR – 6.83% 등으로 마감하였습니다 .
* L 브랜즈 +3.63%, 테크닙 FMC +3.01%, 제프리스 파이낸셜 +2.99%, 트위터 +2.97%, 델 +2.27%, 맥도날드 +0.30% 등 전통경기주도 반등을 보였습니다 .
* 서부텍사스산원유 (WTI) 는 0.39% 상승한 59.56 달러로 마감하였으며 , 브렌트유는 63.09 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구리가격은 1.36% 하락한 4.0607 달러 마감입니다 .
* 유럽 주요국은 독일 DAX – 0.24%, 영국 FTSE +0.91%, 프랑스 CAC – 0.01% 이며 ,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 50 은 – 0.34% 마감입니다 . 달러지수는 0.08% 상승한 92.418 로 마감하였습니다 .
[해당 브런치는 4월 7일 기준 증시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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