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경계감으로 소폭 하락 , 다우지수 – 0.16%
다우 지수 : 0.16% 하락한 33,745.40p
S&P 500 지수 : 0.02% 하락한 4127.99p
나스닥 지수 : 0.36% 하락한 13,850.00p
* 1 분기 기업실적 발표를 앞두고 뉴욕증시는 소폭 하락
1. 연준의 파월 의장은 완화적 기조를 다시 강조하였습니다 . 파월은 CBS 60 분에 출연 “ 회복이 완전해질 때까지 연준이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 ” 이라고 말했습니다 . “ 올해는 금리를 올리지는 않을 것 ” 이라며 물가상승률이 2% 를 한동안 웃돌아야 금리를 고민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
2. 코로나 19 부양책으로 미국의 재정적자는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 재무부는 지난달 미국 재정적자가 6600 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 배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 백신 접종이 지속되고 있지만 미국의 신규 코로나 19 확진자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 지난 한 주간 평균 하루확진자는 7 만명 수준으로 작년 7 월말의 6 만 7 천명보다 오히려 많아졌습니다 . 물론 정점이었던 지난 겨울의 하루 평균 25 만명 보다는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
3. 영국은 백신 보급 확대를 이유로 이날부터 봉쇄조치를 완화했습니다 . 반면 , 독일은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봉쇄 조치가 5 월 말이나 6 월 중순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 테슬라는 캐나코드 지뉴이티가 테슬라의 투자의견을 ‘ 매수 ’ 로 상향 조정하며 12 개월 목표주가를 419 달러에서 1071 달러로 상향했다는 소식으로 3.69% 상승한 701.98 달러로 마감하였습니다 . 알리바바 ADR 은 중국 당국의 반독점 벌금 소식에도 악재해소 관점에서 +9.27% 상승하였습니다 .
* 그밖에 엔비디아 +5.62%, 애플 – 1.32%, 아마존닷컴 +0.21%, 마이크로소프트 +0.02%, AMD – 5.05%, 페이스북 – 0.29% 등으로 기술대표주 상승세는 대체적으로 이어지는 흐름입니다 .
*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산원유 (WTI) 가 0.54% 상승한 59.64 달러 마감이며 , 브렌트유는 0.03% 하락한 63.17 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경제흐름을 잘 반영하는 구리는 0.51% 하락한 4.0195 달러로 마감하였습니다 .
* 유럽은 독일 DAX – 0.13%, 영국 FTSE – 0.39%, 프랑스 CAC – 0.13% 등이며 ,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 50 는 – 0.43% 마감입니다 . 달러지수는 92.090 으로 전일대비 0.08% 하락하였습니다 .
[해당 브런치는 4월 12일 기준 증시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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