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파랗고 예쁜 그곳은
언젠가 누군가가
이야기해 준 것이 있다.
저 먼 곳에는
파랗고 예쁜 보석들이 일렁이는
아주 멋진 곳이 있다고.
하늘과의 경계를 허물어
하나의 아주 커다란 세상을 만드는
그 광경은
차별 없이 그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와
하나의 벅찬 마음을 만든다고.
그러니까 고양이인 나도
분명 보러 갈 수 있을 거야.
어떤 모습이든지
하나의 마음이 되는 그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