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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싸리쿠 작가 Jun 23. 2021

언젠가 꼭

파랗고 예쁜 그곳은


언젠가 누군가가

이야기해 준 것이 있다.


저 먼 곳에는

파랗고 예쁜 보석들이 일렁이는

아주 멋진 곳이 있다고.


하늘과의 경계를 허물어

하나의 아주 커다란 세상을 만드는

그 광경은




차별 없이 그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와

하나의 벅찬 마음을 만든다고.


그러니까 고양이인 나도

분명 보러 갈 수 있을 거야.

어떤 모습이든지

하나의 마음이 되는 그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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