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에서 티타임

집사가 없는 어느 오후에

by 코싸리쿠 작가






집사들이 사냥을 나간

어느 오후,

오랜만에 삼냥이 모임을 열었다.


아껴둔 캣닢 차를 우려,

따뜻한 한 모금을 마시니

조금씩 쌀쌀해지는 오늘에

딱 맞는 온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