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gs for tea.
茶 / 차와 공간 그리고 취향
“ 차는 어려워. ”
“ 차 마시는 방법을 몰라. ”
차는 어렵다는 인식을 유연하게 만들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차’라는 매개체를 통해
제가 배우고 느꼈던 경험들을 함께 공유하며
조금 더 친근하게 차와 친해졌으면 해요.
그리고 다양한 공간에서 차를 마시며
제 취향을 공유하고 공간을 소개할게요.
차 한잔을 마시기 위해서는
차를 우리기 위한 알맞은 온도의 물.
차와 물의 비율과 시간은 물론
차를 내어주고 마시는 마음까지
차 한잔을 위해서는 많은 정성이 필요해요.
이렇게 정성을 담은 차를 음미하듯 하루하루
나를 돌보며 음미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에는 내 마음의 중심이
찻잔이 아니라 나 자신이 중심이길 바라며
제가 전하고 싶은 마음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 차‘라는 매개체를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찻자리를 다채롭게
‘茶'를 즐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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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우리가 대화를 나누기 위해
차가 이용 당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