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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K Jan 30. 2024

2024년 돈벌려면 이것부터 확인해보세요

지금 당신이 하는 일을 가장 확실하게 성장시키는 마케팅 전략

여러분 

오늘은 조금 다른 주제의 얘기를 해볼까해요.

이번 시리즈를 통해서 제가 '소상공인 마케팅 컨설턴트' 로 활동할 때, 컨설팅에서 드렸던 솔루션들과 스몰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에 관련해서 얘기를 해드릴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유튜브가 돈이되는 노하우' 의 TK이구요.

오늘 제가 해드릴 이야기는 '스몰비즈니스를 빠르게 성장시키는 법' 입니다.




오늘 내용은 일반인들이 보시면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제부터 말씀드리는 내용은 제가 컨설팅할 때 진짜로 해드렸던 솔루션을 그대로 알려드릴거기 때문에 실제로 여러분들의 사업에 적용해 볼 수 있을 부분들이 많을겁니다.


현재 내가 사업을 영위하고 계시거나 사업을 꼭 키우고 싶으신 마음이 간절하신 분들이라면 정말 끝까지 들어보시는걸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한정된 지면 내에서 제가 아는 모든 내용을 알려드릴 순 없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쉽게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해볼게요.



[스몰비즈니스 운영에 꼭 지켜야 하는 것들 5가지]

1. 사업에서 꼭 따져봐야 될 2요소

여러분은 장사나 사업을 시작할 때 뭐부터 고민하세요?

위치선정? 상품가격? 인테리어?  고민할 게 너무 많죠?


제가 소상공인 컨설턴트로 활동할 때 분야가 마케팅 전문이었거든요?

근데 장사가 안된다고 저한테 컨설팅을 요청하셨던 분들이 간혹 이런 질문을 하셨어요.


"장사 초반에 인테리어같은 시각적 요소에 투자해서 성공할 수 있습니까?" 라고 말이죠.

그러면 제가 드릴 수 있는 답은 "가능성은 있다." 라는 말 뿐이었습니다.


인테리어를 잘하면 그것 때문에 오는 손님들이 분명 있긴 할거에요.

하지만, 새로 오는 사람들이 줄을 서도 방문을 이끄는데는 1년 정도가 한계라는걸 여러분도 분명히 아실겁니다.

인테리어를 계속 바꾸지 않는 이상 아무리 투자한다고 한들 인테리어 하나만 가지고는 지속적인 성공을 끌어내긴 당연히도 어렵겠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사업을 평생의 업으로 생각하신다면 '재방문율' 을 끌어올리는 사업을 기획하셔야 롱런이 가능할겁니다.

결국 돈을 버는 가장 중요한 사업의 원리 2가지 요소는 '상품'과 '고객'

이 2가지뿐 이라는 걸 명심하셔야 되요.


그럼 상품은 어떻게 준비해야 될까요?

사업은 내가 하고 싶은걸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객들이 원하는걸 파는게 가장 중요해요.

예를 들어, 돼지고기를 판다고 했을때, 한국에서 치차론이 메인메뉴가 될 수는 없다는 거죠.

왜냐하면 지금 이 영상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치차론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거거든요.


마케팅 퍼널에 의하면

대중들은 인지하고 알고 있는 대상에 흥미를 느끼지 아무것도 모르는 대상에게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 거죠.

고객들이 흥미를 느껴야 고민을 하고 구매결정을 하게 만들 수 있을테니까요.


"어? 그러면 무조건 삼겹살이나 떡볶이 같은 것만 팔아야 되는건가요?" 라고 물어볼 수 있을텐데요.

대중들이 원하는 메뉴를 중심으로 해서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걸 시도해보시는 것이 좋다는 얘기에요.


예를들면 짚불삼겹살이나 항아리삼겹살 이런 메뉴들처럼요.

똑같은 삼겹살이지만 조금 다른 느낌의 삼겹살이라는 느낌이 드니까 여러분도 흥미가 가시죠?


만약 내가 삼겹살을 파는게 아니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위를 팔고 싶으신거면 우선 내 가게를 유명하게 만드시는게 중요해요.

그 과정에서 사람들을 모으는 매개체를 삼겹살로 해야될지도 모르죠.

그리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위를 알려가면서 함께 파셔도 좋아요.

맛있는지도 잘 모르는 부위를 유명하지 않은 집에서 도전할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테니까요.


이렇게 고객은 상품과 연결이 됩니다.

제가 말한 대로 사람들이 좋아하는걸 위주로 팔려고 생각을 해보시니까 어때요?

바로 타겟 고객들이 머리 속에 그려지시죠?


이제부터 그 사람들에게 타겟팅된 마케팅을 하는거에요.

광고나 홍보 같은걸 말이죠.

그래야 광고비용도 효율이 좋게 될거 아니에요.


마지막으로 고객 타겟팅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이렇게 말씀 드릴 수 있을거 같아요.

지인은 중요한 타겟이 아닙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매일 내 가게에 올 수 없고 결국 대부분은 모르는 손님들이 차지하게 될거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직접 내 가게 앞에 내가 원하는 판매시간에 원하는 만큼의 사람이 지나가는지가 중요해요.

사업을 객관적으로 성공하고 싶으시면 지인들의 말을 듣지 말고 실제로 사람들이 움직이는 데이터를 보고 현실을 직시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사업의 성공은 결국 사람을 어떻게 데려오는가?

그 사람들을 어떻게 또 오게 만들 것인가? 

이 걸로 판가름할 수 있습니다.


당장 광고나 홍보에 열을 올리는것도 좋지만 여러분이 사업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어떻게 재방문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객관적으로 깊게 해보는게 중요할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2. 첫 창업에 OO걸지 마라

여러분이 사업으로 제대로 성공하고 싶으면 선행적인 투자는 망하기 전이 아니라 초반에 이뤄져야 합니다.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광고에 투자하고 우리 가게를 알리는 과정 말이죠.


하지만, 뭘 어디에다가 투자해야 되는지도 모르는 첫 창업이라면 당연히 막막할 수 밖에 없고 투자를 한다고 해도 엄한데 할 확률이 높겠죠?


첫 창업에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바로 앞서 말한 것처럼 인테리어로 차별점을 두려한다는 겁니다.

물론 인테리어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에요.

하지만, 방금 말한 그대롭니다.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에요.


사업을 한다면 꽤 많은 범위를 알고 공부해야 될 거에요.

그 과정에서 시간과 돈이 많이 필요하겠죠?

그 시간은 어떻게 버티실 수 있죠?   돈이죠.

어떻게 공부를 하실거에요?   그것도 돈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제가 첫 창업 일수록 더더욱 "인테리어로 승부를 보려하지 마라" 라고 말하는거에요.


장사가 잘되면 다행이지만 안되는 경우가 더 많을텐데 건지지도 못하는 고정비를 초반부터 많이 넣으면 손익분기점만 뒤로 미뤄질뿐이죠.


결국 여러분 사업의 본질은 '어떻게 손님을 끌고 올 것인가?' 일텐데, 그렇게 완성한 여러분의 가게는 인테리어를 빼고 나면 여러분의 스스로 사장으로서의 경쟁력은 아무것도 없을 확률이 높을거에요.


모두가 실패를 계획하고 창업을 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실패할 확률이 더 높은게 창업인데 인테리어에 올인하는건 내 패를 보지 않고 포커 패에 올인하는 것과 같은 행동이라는 거에요.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여러분이라면 그렇게 하시겠어요?

근데 실제로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고 계세요.

아직 게임은 시작도 안했는데 말이죠.



3. 공부는 글로하지 말고, 눈으로 보고 행동으로 경험해라

생각보다 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는데 오랜시간이 걸리진 않는데요.

요즘은 워낙 다양한 정보들이 책과 영상, 프랜차이즈나 학원의 형태로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열정만 가지고 찾아보시면 좋은 정보도 충분히 무료로 얻으실 수 있어요.


이번엔 여러분이 두번째 창업이라고 한번 가정해보죠.

그간 수많은 마케팅 책을 보고 강의를 듣고 컨설팅을 받았겠죠.

그래도 대부분 잘 못하시는 것들이 그에 걸맞는 적절한 시기의 투자를 망설인다는 겁니다.


'왜 이런 상황이 나올까요?'

배우고 알게 된 것들을 행동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거죠.

글로만 공부하고 행동에 옮길 용기가 없거나 실습에 대한 공부는 몸으로 익히지 못한겁니다.


이런 분들은 사업을 시작하는 행동력은 좋을지언정 뒷심이 부족한 경우가 많을 거에요.

아마도 대부분 쫒기듯이 창업을 하고 준비없이 시작하시는 경우일 것 같은데요.

그래서 빠른 시작과 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여러분이 정말 준비가 됐을 때 그때 창업을 하는게 중요하다는걸 아셔야만 합니다.


"그럼 언제 창업준비가 된 상태인가요?" 라고 물어보실 것 같은데요.

여러분이 직접 팔고자 하는 상품을 한번 다른 사람에게 팔아보는 연습부터 해보세요.

예를 들어, 여러분이 직접 만든 상품을 당근마켓에서 팔아보거나 여러분이 만든 음식을 지인들에게 돈을 받고 객관적으로 팔 수 있는지? 한번 초대해보시고요.

또 다시 구매할 의향이 있는지? 까지 물어보면서 실제로 사업의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는 거죠.

그런데도 사업가능성이 좋다고 느껴지시면 그때 사업을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는 거에요.

생각만 하고 인터넷으로 조금 알아본다음에 창업결정을 하는게 아니구요.


실제로 이 과정에서 "나는 사업과 맞지 않는구나" 라고 깨닫거나 "사업보다 물건하나 파는 일도 생각보다 쉽지 않구나" 라고 느끼실 수도 있을거에요.

이렇게 창업할 돈을 아껴두셨다가 여러분이 공부하고 경험했던 그 노력들이 더 이상 올라갈 단계가 없다고 자신이 들면 그때 투자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성급하게 한 창업은 여러분에게 무수히 많은 고통의 경험만 안겨다줄거 라는걸 꼭 명심하세요.


근데 이렇게 말해도 아마 대부분은 뭘 공부해야 될지 모르는게 문제일겁니다.

뭘 공부해야될지 모르겠다면 기본적인 것부터 공부해보세요.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생각보다 우리는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알고 있지만 실전에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면, 인스타를 하시면 그 안에서 무수히 많은 광고를 여러분도 보셨을 거에요.

거기서 나한테도 이끌리는 광고를 한번 유심히보시고 실제로 그 광고가 잘 먹히는지 체크해보기 위해서라도 그 가게가 장사가 잘되는지 한번 가보고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수 있다는 거죠. 

성공사례가 어떤식으로 홍보를 하고 어떻게 성장하는지 보고 배우는 것도 중요한 공부의 요소입니다.


다른 예시로는 인스타가 아니라 블로그나 다른 SNS들도 똑같이 공부해볼 수 있겠죠.

광고를 더 열심히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겁니다.

그냥 여태 그랬던 것처럼 지나가듯이 보는게 아니구요.


근데 이렇게 꼭 내 돈을 투자해서 해서 공부해야되는 것만 있는건 아니에요.

시간을 투자해도 됩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으시면 잘되는 가게에 들어가서 알바를 해보셔도 좋고, 아니면 장사가 잘되는 다른 가게가 어떻게 운영을 하는지? 고객들이 나오면서 어떤 만족과 불만을 얘기하는지 옆에서 고객의 입장으로 모든 피드백을 들어보실 수 있을거에요.

즉 그냥 관찰만 제대로 하는 것도 좋다는 거죠.


실제로 장사천재백사장 시즌2 방송을 보시면 이런 내용이 나와요.

잘되는 집의 영업방식을 따라하면 평타는 친다는 말이요.

제가 하는 말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모두 아는 백종원님께서도 방송에서 이런말을 하시잖아요?

잘되는 집을 관찰하고 벤치마킹하는게 절대 흠이되거나 안좋은 일을 하는게 아닙니다.


이런 식으로 잘되는 가게의 방식을 따라해보세요

그러면 여러분도 그 가게 정도의 성공은 아니라도 최소한 여러분이 원했던 사업의 그림에 조금은 가까워질 수 있게 되실겁니다.



4. 양날의 검, 인력채용은 확장가능성과 OOO

어느정도 사업이 안정화되기 시작하셨을 때 또한 여러분의 사업에서 중요한 시기가 될겁니다.

사업의 안정화도 좋지만 분명 다시금 언젠가는 하락의 시기도 돌아올 수 있으니까요.

이 때 사업을 키우고 싶으시면 직원을 뽑으셔야 할거에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죠.


근데 여기서 대부분의 대표님들이 이걸 간과하시더라구요.

직원에게는 '귀찮은걸 시키지 말고 돈이 되는걸 복제하도록 시켜야 된다' 는 사실을 말이죠.

물론 저도 사업 초창기 때는 이런 실수를 자주 범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대표님들이 직원에게 자기가 하기 싫고, 개인적이고 귀찮은걸 시키는 경우가 더러 있어요.

아니면 "그냥 뽑아놓으면 알아서 잘하겠지?" 라는 생각을 하시기도 하구요.

직원은 알아서 움직여주는 임원이 아닙니다.

절대 그 시간을 낭비하게 둬서는 안되요.

1분 1초가 모두 돈일거거든요.

내 시간은 내가 생각하는 만큼 투자할 수 있지만 직원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빨리 깨달으셔야 될거 같애요. 


"어? 직원을 그럼 언제 직원을 써야 적당한 때 일까요?" 라고 물어보신다면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돈의 가치가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일에 직원을 뽑으시는게 좋을거에요.


결론적으로 직원을 뽑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일손이 모자르기 때문인 겁니다.

동일한 시간내에 손님이 많이 올 경우, 서비스 저하의 염려가 있기 때문에 홀 직원을 뽑는 것이고, 음식의 균일한 수준을 유지할 수 없을거라 판단하기에 주방 직원을 더 뽑는 것처럼 말이죠.


혹시 일손이 모자를거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혹은 일단 사업을 시작했으니까 직원을 뽑아 놓는다는건 앞뒤가 맞지 않아요.

본질적으로 우린 사업에 돈이 되는 일을 복제하기 위해 직원을 뽑아야하고 그 전에 대표님들이 그렇게 돈이 될 수 있는 사업의 근간을 직원이 아니라 스스로 먼저 중심을 잡아내야 한다는 점을 절대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면 사업을 키우는데 있어 사람(직원)이 중요한 이유는 여러분의 제한적인 시간을 남의 시간을 통해서 살 수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남들에게 산 그 시간만큼 여러분이 머리를 남길 수 있고 그만큼 마케팅에 신경을 쓰고 고객의 사소한 포인트를 기억해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여러분의 사업을 더욱 확장해주고 견고하게 만들어주는 지름길이 될거라는 거죠.



5. 스몰비즈니스로 공룡을 이기는 방법

누구나 자신의 사업을 안정화해서 키우고 싶은 욕심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사업을 한다고 해서 시작부터 큰그림만 그리고 움직이는건 위험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작은 구멍가게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때론 직시해야만 더 빠른 성장과 성공을 잡을 수 있을거에요.

'프랜차이즈와 싸워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스몰비즈니스의 포지션을 이해해야 된다' 는 말이죠.


쉽게 생각해서 프랜차이즈는 '큰 공룡' 이라고 생각해보시면 되요.

몸집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만큼 많은 식량을 소비해야 되겠죠.

즉, 많은 매출을 일으켜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거에요.

그래서 사업이 커질수록 작은 시장은 노리기가 어렵게 되요. 

몸집이 커지고 환경이 바뀌게 되면서 '작은 시장에 대한 열망이 사라지게 될 수 있다' 는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어떻죠?

적은 고객을 모객하더라도 우리가 사업을 영위하고 키워나가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잖아요?

공룡은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다 휩쓸어 가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스몰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써 같은 타겟을 노리게 되면 결국 내가 공룡을 이길만한 강력한 무기가 있지 않는 이상 휩쓸릴 것이라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 되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스몰비즈니스로서 중심을 잡기 위해서 몸집이 큰 사업체를 벤치마킹하되 고객 타겟을 좀 더 세분화해서 작지만 의미있는 시장을 노려볼 수도 있을거에요.

벤치마킹에 대해서는 앞서 말한 내용들이 있으니까 혹시라도 기억이 안나시면 다시 한번 돌려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트렌드를 강하게 따라가되 나만이 강조할 수 있는 1가지 강점을 우선적으로 내세우는 전략을 시도해볼 수도 있을거에요.


예시를 한번 들어볼게요.

메가커피는 이디야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저가커피의 시장을 좀 더 공격적으로 노린 케이스입니다.

메가커피의 장점은 매우 저렴한 커피가격도 있지만 가격대비 양이 많다라는 점도 한몫 할거에요.


이디야가 성장하고 커지면서 노릴 수 없게된 애매한 시장의 포지션을 메가커피가 제대로 노려서 들어간거죠.

그래서 실제로 이디야 커피 매장 근처에 메가커피가 입점해있는 경우를 많이 보실 수 있을거에요.

흥미롭게도 요즘엔 컴포즈커피나 커피사피엔스 같은 점포들이 높은 확률로 메가커피 바로 옆이나 근처에 생기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볼만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혹자는 "개인샵이 어떻게 저렇게 팔아서 이윤을 남기겠어?" 라고 말할텐데요.

가격이 꼭 메가커피를 따라가야 된다는 말이 아니구요.

앞서 설명했다시피 메가커피가 노린 전략은 저가전략만은 아니었어요.


그 가격이 저렴해 보일 수 있도록 주변의 환경을 찾아나선 것도 있고 고객들에게 같은 가격이면 

좀 더 많은 양을 제공하려는 서비스 정신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던거죠.

일반 고객들은 커피맛을 미세하게 좋게 하더라도 구분하지 못하니까 오히려 저렴한 커피를 더 많이 제공하는게 포인트였던 것 처럼요.


여러분이 주변 시장에 비해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빈틈을 집요하게 노려보라는 말입니다.

서비스라고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중국집만 가도 계란후라이 올려주면 우리도 그거 하나에 행복해 하잖아요?

저만 그런가요?ㅎㅎ


이렇게 여러분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셨다면 그러면 이젠 감이 아니라 실제 데이터를 보면서 사업시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소상공인을 위해서 무료로 상권분석 정보를 제공해주는 사이트가 있는데요.

사이트 정보를 남겨둘테니까 준비가 된 대표님들이 계시다면 한번 내가 관심있는 지역의 상권이 어떻게 되는지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거 같아요.

(소상공인진흥공단 상권정보 : https://sg.sbiz.or.kr/godo/index.sg#)



그럼 여기까지 이번 챕터에서 다룬 내용들을 마무리 해보고요.

이어서 앞서말한 내용들을 토대로 어떻게 하면 여러분의 매출을 좀 더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을지 중심내용을 3가지로 빠르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파는 사람들이 지키는 3가지]

1. 고객(표본과 시장)이 넓은 주제를 선택하라.

첫번째는 고객(표본과 시장)이 넓은 주제를 선택하시라는 거에요.

왜냐하면 그래야 여러분의 사업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질테니까요.


앞서 말했지만 마케팅 퍼널에 의하면 고객들이 궁금해야 일단 관심을 가질거고 그러고나서 설득을 하던지 구매를 하던지 선택이 가능해질 테니까요.


이건 저만 얘기하는게 아니에요.

예를 들어서, 장사의신 은현장님께서 TV에서 말씀하시듯이 수요가 많은 시장에 들어가는게 맞다는 겁니다.

해당영상 링크는 제가 달아 둘테니까 한번 가서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2분28초~3분45초 내용에 대한 내용)

다시 시작하시더라도 빈틈시장을 찾아 들어가는게 아니라 떡볶이, 치킨 처럼 대중적이고 시장이 넓은 곳에서 남들과 경쟁해서 살아남을 수 있는 실력을 기르라고 하잖아요?

전부 맞는 말이에요.


사업을 시작하면 처음엔 당연히 전체시장 중에서 세밀하게 타겟팅한 사람들을 먼저 설득시키는 과정이 필요하긴 하겠지만, 결국엔 최종적으로 모든 대중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범위의 사업이 좋을 수 밖에 없어요.


빈틈을 찾는다는건 정말 특별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도 꼭 명심하시는게 좋습니다.

그 사람들이 하는 말이 쉬워보인다고 해서 그 일이 쉽다고 생각하시면 큰코 다치실 수 있을거에요.



2. 일반적인 아이템을 골라 특별해보이게 만들어야 된다

두번째로, 일반적인 아이템을 골라 특별해보이게 만들어야 된다는 거에요.

돼지고기를 주제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하면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이상 치차론을 메인메뉴로 하는 것보다 파절이돈가스 같은 메뉴를 메인메뉴로 밀어보는게 더 좋을 거라는거죠.

왜냐면 우리가 상품을 결정함에 따라서 고객이 자연스럽게 정해질거니까요.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되요.

실제로 우리나라에 할랄 음식점이 많지만 여러분이 그런 식당을 자주 즐겨서 가시나요?

벌써 '타겟이 다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시죠?


결국 아이템은 일반적으로 시장을 구성하는 고객들이 이해하고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포장(브랜드, 홍보 등)도 하찮은데 일반적인 아이템으로 전문가인양 있어보이는 척만 하는건 최악의 전략이 될거에요.


일반적인 아이템이지만 포장(브랜드, 홍보 등)은 특별해서 고객들이 스스로 궁금해하고 열어보고(구매하고) 싶게 만드는게 가장 좋은 전략이 될겁니다.



3.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게 아니라 고객들이 궁금하고 듣고싶은 얘기를 해라.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사업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게 아니라 고객들이 궁금하고 듣고싶은 얘기를 해야된다는 거에요.

상품을 팔기 위해선 고객이 먼저 찾게 만드는게 중요한 겁니다.


인터넷에서 이런 영상을 보신적 있으실까요?

세일즈의 고수라고 하는 사람이 나와서 청중한테 자신에게 펜을 팔아보라고 해요.

근데 결론적으로 그 사람이 말하는 2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이거 였습니다.

첫번째, 팔만한 사람들 즉, 수많은 가능성 있는 소비자 중에서 진짜 고객을 구분해내는 것.

두번째, 고객들에게 물건의 기능을 먼저 설명하려 하지말고 사야 될 이유를 떠올리게 만드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거였어요.


이 내용을 이해하셨으면 한번 이런 예시를 드려볼게요.

우리나라에 아직도 '뇨끼'라는 이태리 요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옹심이 느낌이랑 비슷하기도 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익숙하게 잘 어울릴 수 있거든요?

근데 사람들이 이 메뉴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은 선뜻 사먹지를 못한다는 거에요.


그런데 만약에 방송에서 유명한 사람이 나와서 뇨끼를 먹는 장면이 나왔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럼 대중들이 저게 어떤 맛일지 궁금해할거 거든요.

이젠 사람들이 점점 뇨끼를 찾아서 먹어보게 되기 시작할겁니다.

그 시작점이 바로 인지와 흥미인거에요.

앞서 설명한 내용을 여러분의 스몰비즈니스에 적용해보면 고객들이 내 상품을 원하는지도 모르는데 하나하나 설명하고 설득하는 것보다 온라인이나 방송매체를 통해서 고객을 타겟팅하면서 그 사람들에게 궁금증 유발을 시도하는게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거죠.

온라인에서는 시각적, 청각적인 요소만으로도 궁금하게 만들 수 있고 그 궁금증은 결국 여러분의 사업장에 고객이 찾아와서 맛보도록 행동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럼 이제부터 고객들이 찾기 전에 강요부터 하지 마시고 이번 내용에서 배운 것처럼 여러분의 사업 아이템을 잘 포장해서 고객들이 궁금해서 찾아올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과정을 연습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래서 여러분의 스몰비즈니스를 홍보 하는건 결국 온라인이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넓은 표본들에게 효율적으로 마케팅이 가능하고, 앞서 배운 내용들을 잘 적용해보면 내 가게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매체이니까요.


그럼 어떻게 여러분의 스몰비즈니스를 온라인에 접목해서 성공시킬 수 있을지 앞으로 이 시리즈를 통해서 사업분야별로 도움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드릴게요.

다음 영상부터 가장 범위가 넓은 '의식주'에 해당하는 분야을 시작으로 여러분이 자신의 사업을 어떻게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에 적용할 수 있을지?'

한번 자세하게 알려드려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하나하나 쌓이고 더해져서 시간이 흐른다면 여러분의 사업도 조금씩은 저와 함께 성장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지 않을까요?




"적당히 바라면 핑계가 생기고 간절히 바라면 방법이 보인다."

제 얘기가 여러분들에게 방법이 되고, 좋은 결론을 도출해주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제 글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지금까지 저는 유돈노의 TK였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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