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집 공부 시작하기

사교육 시장에 흔들리지 않기

by 자라는맘

요즘 4세 고시 7세 고시가 이슈가 되고 있다.

아이가 유치원 졸업전까지 그저 큰 사고 나지 않고 아프지 않고 지내주니 육아가 힘들긴 했어도

큰 걱정은 없었는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니 동네 분위기가 싹 달라졌다.


학원마다 설명회 홍보로 바빴고 엄마들은 스케줄을 조절하며 열심히 설명회에 다니고 있었다.

설명회 다녀와서는 레벨테스트를 받기 위한 스케줄을 다시 조절하고

아이들은 테스트인 줄도 모르고 따라나서 처음 본 선생님과 시험을 치르고 나온단다.

그 말을 듣고 영어 레벨테스트에 응시조차 할 수 없는 아들의 영어 실력을 보고

내가 너무 놀게 했나 싶은 불안감이 밀려왔었다.


그러다 내 교육관을 되새기며 제자리로 돌아오긴 했지만 이젠 실전이네 싶은 생각이 들면서

정신 차리지 않으면 옆집 엄마 동네 엄마들 말에

어느 순간 흔들리고 있는 나를 만날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나름의 교육관


나는 학원 스케줄과 학원 숙제로 힘든 아이를 만들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열심히 수집해둔 교육정보 관련 도서를 아이에게 맞도록 정리했다.


(만다란트로 정리, 상황에 맞도록 지속적으로 변경, 완성 전이지만 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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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학원에 보내야 하는 것과 집에서 할 수 있는 것 구분하기

학원에 보낸다면 어느 정도의 지출을 감당할 수 있는가?

집에서 매일 실천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학원에 가고 실천하는 과정에 아이는 즐기고 있는가?

새로운 시작에서 갖는 첫 감정은 그것을 지속하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아직은 1학년이라 색종이 접기, 클레이, 레고, 보드게임, 놀이터 등 이 시간이 충분해야 하고

1,2학년까지는 학습보다는 놀이를 통해 배우는게 많은 시기이므로 그 시간은 꼭 확보해 준 뒤

다른 공부를 실천하고 그 양은 20~30분 정도면 끝낼 수 있는 양으로 조절하여 계획했다.

1학년까지는 양보다 매일 꾸준히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습관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