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공부의 걸림돌

나의 걸림돌은?

by 자라는맘

체력 좋고 말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초등 1학년 아들

돌잔치 때 마이크 잡더니 역시나 내 귀가 쉴 틈이 없다.

사춘기 접어들면 이런 날이 그립겠지라며

열심히 듣고 싶지만 귀가 아프다.


조금이라도 운동하며 체력관리 하려고 하지만

원하는 만큼 올라오진 못했다.

그런데 엄마표 집 공부를 선택했으니

체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고

하루에 쓸 수 있는 체력을 잘 분배해서 써야 했다.


하루동안 내가 쓰는 에너지 중 줄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청소였다.

집이 깨끗하면 기분이 좋은 건 누구나 같다.

tv에서 접했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의

사연과 집이 공개되었을 때 공통점은

집이 지저분하다는 것이었다. (물론 100%는 아니다!)


항상 깨끗한 집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야 기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고

정리 정돈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지 않아도

될 것이며 현재 목표로 하는 엄마표 집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청소 그냥 하면 되는 거지라고 생각할 수 있다.

틀린 건 아니지만

청소에 관한 의미를 찾고

리스트를 만들어 시각화하고

루틴으로 실천한다면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더 생기게 된다.


일본의 청소 전문가

기와사키 마쓰미가 쓴 <청소력>을 권하고 싶다.

단순히 공간을 깨끗이 하는 것을 넘어 '청소를 통한 인생 정리'와 '에너지의 흐름 회복'을 강조한다.


<청소력>의 핵심

1. 청소는 단순한 집안일이 아니다.

청소는 공간의 더러움뿐 아니라 마음속의 혼란을 정리하는 행위이다.

물리적 공간을 정리하면 마음도 맑아지고 운도 좋아진다.


2. 청소를 통해 운을 바꿀 수 있다.

집에 쌓인 먼지와 쓰레기는 '정체된 기운'이다.

이를 치워내면 에너지 순환이 원활해지고 기회와 좋은 일이 들어온다.


3. 청소의 순서와 원칙

버리기 -> 정리 -> 청소 순으로 진행한다.

필요 없는 물건은 미련 없이 버린다.

빈 공간을 확보한다.

(버림으로써 내가 얼마나 낭비하고 있었는지 불필요한 소비를 했었는지 반성하는 계기로 삼는다.)

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실천한다.


4. 공간별 청소 포인트

현관 : 운의 입구, 매일 깨끗하게 유지. 신발정리 쓸고 얼룩 지우기

화장실 : 재물운과 건강운에 영향, 변기 안팎을 항상 청결히

주방 : 가족의 건강과 직결, 식재료 정리와 냉장고 청소

거실/침실 : 가족 에너지의 중심, 물건 최소화, 환기 자주


물건이 최소화되어야 정리가 쉬워진다.

오늘부터 버리자! 나눔 하자! 중고로 처분하자!


다음 편에 직접 작성하여 사용했던 청소 리스트를 공개하겠습니다.

청소 목록을 체크하면서 청소하면 미처 챙기지 못했던 것도 챙길 수 있고

리스트로 하루의 목표를 정해서 끝내면 성취감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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