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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M씽크 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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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리니 Aug 08. 2022

놀기만 하는 단순한 여행은 그만! <도포자락 휘날리며>


엔데믹의 시대가 도래하며 코로나와 함께 봉인되었던 여행 욕구가 다시금 불타고 있는 지금,


우연히 본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그동안 잠들어 있던 여행 로망을 깨웠다.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일요일 예능으로 놀기만 하는 여행이 아닌 한국을 전세게로 알리는 가치 여행을 떠난다.


여행의 중심이 되는 도포파이브는 여행을 다니면서 한국의 전통 미가 담긴 K-아이템들을 판매한다.


도포파이브가 K-아이템을 판매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바람이 많이 부는 덴마크의 날씨에 추워하는 노상현을 위해 기꺼이 겉옷을 내어준 손님의 배려였다.


도포파이브도 K-아이템들을 구매해준 손님들에게 매듭팔찌를 내어주며 고마움을 전달하였다.


비록 덴마크와 한국은 물리적으로 먼 거리에 위치하지만, 정서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남아있는 도포파이브의 여정은 일요일 저녁 6시 반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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