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하고 있는 일이 여러 가지인데
(1) 한호일보 & 아이탭 회사 출근 - 한인 언론사
(2) 장애인 서포터워커
(3) 유아코딩지도사
(4) 시니어 미디어 강의
(5) 인스타관리
다 파트타임 혹은 캐주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일하는 시간을 합치면 풀타임 근무 하는 정도가 된다.
하지만 각각 업무 관련해서 준비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일이 밀리면 끝장이다. 스케줄이 다 엉망이 되고 제대로 일을 다 처리할 수 없다.
거기에 일단 기본적으로 시드니 생활과 시골 생활도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일상이 엉망이 될 수 있다.
가장 적게 일하지만 준비하는 시간이 제일 오래 걸리는 게 유아코딩 선생님 라이프~~ 다.
지난해 한국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부하고 자격증도 나름 따서 시작한 새롭게 시작한 일이다.
코딩은 이제 그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 일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시작했다.
여러 교재를 사고 온라인 강의도 계속 들으면서 수업을 준비하는데 영 ~~~ 맘에 들지 않아 나만의 스타일로 강의를 하나씩 다 만들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제일 보람되는 시간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퇴근 후, 월요일은 난타 배우러 가고 수요일은 운동하고 목요일은 신문 마감날이라 늦게 끝나기 때문에 화요일 저녁은 무조건 코딩 수업 준비하는 날이다!!!
지금 현재는 매주 금요일 유치원에 가서 일을 하고 있다.
코딩 교육을 IT 전문가처럼 C+언어 자바스크립트 같은 걸 공부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의 아이들은 1+ 1=2라는 답을 빨리 내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2라는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과정에 AI , 로봇, 컴퓨터 등을 활용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게 실력이 되는 시대를 살아가게 된다. 따라서 사고하는 방식을 컴퓨터의 방식으로 만들어 가는데 교육의 의미가 있다.
수학, 과학, 미술 모든 전반적인 영역을 코딩이라는 틀 안에서 수업하는 게 코딩 교육의 본질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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