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각자 다른 기준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간다.
수학 공식처럼 정답이 있는 게 아니다. 하지만 인생에서 정답을 찾으려고 한다.
그러나 오답을 피하는 것 또한 괜찮은 어른이 되는 게 아닐까?
우리는 어쩌면 인생을 잘못 살아가고 있는 듯하다.
조금 더 괜찮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한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면 무엇이 괜찮은 거고 어떤 게 안 괜찮은 건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인생에서 굴곡이 없는 옆 사람이 행복해 보인다. 나는 왜 이렇게 인생 살기가 어려운지 한탄한다.
그런데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는 속도를 보면, 굴곡이 많고 가파른 인생을 산 사람들이 더 빨리 도착한다.
굴곡이 더 사람을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더 괜찮은 사람이 되게 만들어준다.
오늘도 아침 산책을 하다, 문득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괜찮은 어른'의 기준을 뭘까 궁금해졌다. 또 누군가는 혼자 괜찮은 사람이 되어가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이 아니라 같이 발버둥 치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
괜찮은 어른의 기준은 없다. 모두가 괜찮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 생각을 또는 경험을 나누는 과정에서 동기 부여가 되는 모임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다.
괜찮은 어른이 되어가고 싶은 20,30대의 여정. 그 여정을 함께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