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씽킹, '일잘러'가 되기 위해서는 생각의 방식부터 전환해야 한다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이란 무엇인가?
디자인 회사 IDEO에서 비즈니스 측면에서 확산시킨 문제 해결 방법론이다. IDEO는 1991년에 창립한 글로벌 디자인 및 혁신 컨설팅 회사이다.
기업에 비즈니스 혁신을 준 이론이자 방법론이기도 하다.
문제 해결 방법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고객이 문제에 대해서 공감하며, 상대방의 입장에 대해서 이해하려고 한다.
수학 문제처럼 정답이 정해진 건 없다.
관점을 바꿔어가며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설득의 심리학에서도 주요하게 다루는 이론이기도 하다. 상대방의 관점 그리고 경험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각을 하다 보면, 조금 더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또한 공감도 같이 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기분에 스크래치를 내는 일도 없다.
디자인 씽킹은 공감, 문제정의, 아이디어, 프로토타입, 실행 & 평가 5가지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각 단계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작성되어 있는 글들이 이미 많으니 이 부분은 넘어가겠다.
오늘은 개인이 '일잘러'가 되기 위해서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어떤 방식으로 일상에서 대입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상사가 나에게 업무를 준다면 왜 나에게 주었는지에 대한 생각부터 해야 한다.
회사의 KPI(핵심성과지표)가 떨어져서 조직의 전략 목표를 새로 만들어야 하는 건가?
웹 사이트 방문자는 많으나 구매로 이어지는 고객 전환율이 낮아져서 새로운 마케팅 방법이 필요한 걸까? 새로운 인플루언서를 찾기를 원하는 건지 고민해야 한다.
그러면 상사와 업무적인 방향성을 맞춰나갈 수 있으며 일을 잘한다는 칭찬을 받을 수 있다.
모두가 당연하게 가지고 있는 생각이다.
무엇이 특별한지 모르겠다고 여기까지 글을 읽고 하소연하는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크롤을 내려가고 있는 한 사람들이 소중하기에 어떤 글에서도 보지 못한 내가 알아낸 '일잘러' 공식에 대해서 공개하고자 한다.
여기까지 읽은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 나만의 상위 1% '일잘러' 비법을 공개해보려고 한다.
상사의 관점에서 생각을 한다는 건 우물 안의 개구리다. 상사의 윗 상사의 관점에서 왜 이러한 업무 지시를 내렸을까 고민해야 한다.
신입사원에서 1-3년 차까지는 업무를 받는다면 대부분 상사가 고민하고 준 업무가 아닌 경우가 많다. 그 윗 상사 또는 임원 레벨에서 애매하고 모호하지만 회사 또는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제공해 준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상사들을 머리를 싸매고 문서 작업으로 할 수 있는 정도까지 구체화를 시킨다.
'일잘러'가 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시간만 투입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어떠한 툴을 이용해서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이 툴을 우리는 솔루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솔루션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다음 내용에서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