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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중 17.3%가 음주운전 경험 있다.

그들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인 영향력 자각 필요

by 임기자

음주운전은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범할 수 있는 사회적인 문제이다. 하지만, 연예인들은 공개 인물로써 대중의 이목을 끄기 때문에 그들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일으키는 사회적인 영향력이 더 크다.


연예인들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고를 치면, 그들의 인기와 성공이 줄어들 수 있다. 또한, 사고를 친 연예인을 소속한 기획사, 방송사, 광고주 등도 함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연예인이 광고 모델로서 활동하고 있었다면, 그들의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해당 광고를 중단해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고를 친 연예인이 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있는 경우, 기획사는 해당 연예인이 방송, 광고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피해액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기획사는 해당 연예인이 미참여로 인한 손해를 입을 수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피해액을 정확하게 계산하려면 해당 연예인의 계약 내용, 미참여로 인한 손실액 등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들은 기획사와 연예인 간의 비공개 정보이기 때문에, 필자가 외부에서는 정확한 수치 데이터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따라서 이를 정확하게 파악하려면 기획사나 방송사에서 제공하는 공식 자료나 인터뷰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필요했으며, 대한민국 법령상으로도 교통사고의 피해액은 법원의 판단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특정 사례에 대해서 정확한 금액을 나타내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연예인들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끼치는 사회적인 문제는 다양한 연구나 조사를 통해 분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한안전운전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연예인들 중 음주운전을 한 적이 있는 인원은 17.3%에 달하며, 이 중 63.9%는 사회적인 비난을 받았다는 결과가 있다. 이를 토대로 연예인들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받는 비난과 그 영향력을 분석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의 음주운전 사고율은 가장 높은 나라중 하나이며 2021년 3월 기준으로,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총 266,989건에 달하며, 이로 인한 사망자 수는 4,278명에 이른다고 한다.


또한 교통사고로 발생되는 경제적인 손실도 상당하다. 2018년 국가보건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인한 직접 손해는 약 5조 8,878억원이며, 간접적으로 발생한 손해까지 합치면 약 27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는 음주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공인의 입장인 연예인들이 먼저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과 심각성 교육과 캠페인 등을 자발적으로 받으며 선항 영향력을 전파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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