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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기자 Apr 27. 2023

독박육아? 남성도 육아를 해야한다.

육아때문에 코피까지 흘리며 생방송 하던 박재민을 보고나서

현대 사회에서는 남녀 모두가 직장을 가지고 있고, 가정에서의 역할 분담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육아는 부모 모두에게 중요한 책임 중 하나이며, 육아의 육체적 피로와 남성이 퇴근 이후 육아를 해야하는 것에 있어 많은 남녀 간의 갈등과 논쟁이 있다.


육아의 육체적 피로는 부모 모두에게 불가피한 문제이다. 특히, 영아기 아이를 키우는 경우에는 신체적으로 매우 힘든 일이다. 아기의 울음 소리에 귀가 민감해지고, 밤에 잠을 못 자는 경우가 많아서 체력적인 소모가 크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쪽 부모만이 육아를 담당하면 이로 인해 부모 간의 불만이 쌓이고, 가정 내 평등한 분담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정 내 갈등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육아를 담당하는 것은 부모 어느 한쪽이 전적으로 맡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육아는 부모 모두에게 동등하게 분담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부모 양쪽이 서로 협력해야 하며, 특히 남성은 퇴근 후에도 가정에서 육아에 참여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가정 내에서의 역할 분담이 공정해지고, 부모 간의 소통과 협력이 강화된다.


그러나, 이러한 분담이 쉽지 않은 경우도 있다.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는 남성이 가정에서의 역할 분담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남성은 여전히 가정에서 일어나는 육아 업무를 여성의 역할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인식이 가정 내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남성이 육아에 참여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져야 한다. 또한, 육아 업무를 분담하는 것은 가정 내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이기도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나 사회단체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남성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는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 또한, 가정 내 역할 분담을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가족 내 교육이 중요하다. 자녀들에게도 남녀 간 역할 분담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이를 실천하는 가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들이 모두 이루어져도 여전히 남녀 간의 갈등과 논쟁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각 가족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법적, 정책적인 조치로 해결할 수 없으며, 가정 내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선입견과 편견을 극복해야 한다. 남성이 육아를 참여한다고 해서 그것이 여성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가정 내에서의 역할 분담이 공정하게 이루어진다면, 부모 모두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고 협력하여 자녀들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문제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노력하여 해결해야 한다. 남성도 육아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여성도 직장에서의 경제활동에 대한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이 모여서야 비로소 가정 내에서의 역할 분담이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부모와 자녀들이 모두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글쓴이는 페미니스트가 아니다. 맞벌이 가족의 경우에 작성한 것이다.전업 주부라면 이야기가 달라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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