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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단
강하단(江下端), 낙동강 하구의 하단 동네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바다를 탐구하는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지금은 생태와 과학인문학 글을 쓰고 있다. <<약자의 결단>>(궁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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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호
귀족들이 청동거울로 세상과 자신을 보았다면, 서민들은 맑은 물로 자신과 세상을 비춰 보았을 겁니다. 제 이야기가 맑은 물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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