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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갈래의 길을 걷는다

나를 찾는 길







우리의 삶은

두 가지 길을 걷는다.


하나는

물리적이고

현실적인 세상 속으로의

여정이고,


다른 하나는

더욱 개인적이고 내면적인

여정이다.


누구나

이 두 길을 걸으며,

때로는

하나에 집중하다가

다른 하나를 잊곤 한다.

현대 사회는

우리를 외부 세계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과

끊임없는 요구 사항으로

이끈다.


우리는

성공, 명성, 물질적 풍요를 향해

걸음을 재촉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종종

우리 자신을 잃어버린다.


우리의 내면,

우리의 깊은 감정과 생각,

진정한 자아는 간과되고 망각되기

쉽다.

진정한 자기 이해와

성찰은

바로 이 내면의 여정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

가치와 신념을 이해할 때,

우리는

더 풍부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이것은

자기 인식의 여정이며,

자기 자신과의 대화,

자기 자신을 향한 깊은 사색의

시간이다.

이제는

바깥 세계의 요구에만 집중하는

대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이다.


이것은

단순히 명상이나

사색에 관한 것만이 아니다.


이것은

우리의 진정한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고,

우리의 진정한 목적과 열정을

찾는 과정이다.


이것은

자기 자신을 재발견하고,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내면의 여정은

쉽지 않다.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것은

때로는

두렵고, 불편할 수 있다.

허나

이 여정은 가장 가치 있고,

보람 있는 여정이 될 수

있다.


우리가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그것에 따라

행동할 때,

우리는 더욱 의미 있고,

충실한 삶을 살게 된다.


이 두 여정은

서로를 보완한다.

외부 세계에서의 경험은

우리의 내면세계를

풍부하게 하고,


내면의 세계는

외부 세계에서의 우리의 행동과

결정을 안내한다.


이 두 길을

모두 걷는 것이,

우리가 진정으로 통합된,

완전한 존재가 되는 길이다.


내면으로의 여정은

우리의 삶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만들며,

우리가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되는 길을

열어준다.







세상 속으로

가던 길

멈추고


나를

찾아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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