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莊子의 학철부어涸轍鮒魚

장자의 지혜






전국시대

장자莊子는

학철부어涸轍鮒魚를

말했다.





장자莊子가

돈이 없어 지인에게

돈을 빌리러 갔다.


장자는

지금 당장

먹을 것이 없어

온 것인데,


장자가 갚을 능력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한

지인은


"3일 후에야 돈이 들어오니

그때 다시 오면

300냥을 빌려주겠다"라고 했다.


장자는

그가

돈을 빌려주지 않으려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생각하여


몇 마디 건넸다.


"내가 자네를 만나러 오는 과정에

수레바퀴 자국에 물이 말라가는데

그곳에

붕어 한 마리가

절체절명의 순간에 있었네.


붕어는

내게

물을 떠서 보충해 주면 좋겠다고

부탁해서


나는 3일 후에 이곳을 지나가니

그때

물을 충분히 떠서

주겠다고 답했네


붕어는

나에게

지금

나에겐 한두 컵의 물이면

충분한데.


3일 후엔

나는 말라죽어 건어물 전에 있을 것이니

그때 거기 와서 보시오라고

말을 건네고

죽어버렸네"









장자莊子가

이야기하는 바는

'학철부어涸轍鮒魚'라는 우화寓話를 통해

인간의 필요와

시급함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지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우화寓話에서,

장자는

급박한 상황에 처한 붕어의 비유를 통해,

현재의 필요를 무시하고

미래의 약속만을

강조하는 태도의 부당함을 드러낸다.


장자는

자신의 상황과 붕어의 상황을 비교하며,

현재의 필요와

위기를 이해하고 적시에 대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이 이야기는

즉각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며,

또한

인간관계에서의 신뢰와

도움의 가치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하게 한다.


장자는 이를 통해,

타인의 필요를 인식하고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어떻게 공동체 내에서

서로를 지지하고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준다.


더 나아가,

장자는

이 우화를 통해

현실 인식과

적절한 대응 사이의 균형을 찾는 지혜를

강조한다.


현실을 외면하고

미래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오늘날에도 적용되는 교훈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처럼

'학철부어'라는 우화를 통해

장자는 인간의 지혜와 적시성,

그리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비유를 넘어,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우리에게 현명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누구를

도울 것이라면


지금

당장

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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