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靑魚가 많은 세상

나도 청어가 되고 싶다






80, 90, 100세가 되어도

청년처럼

사는 분이 늘어난다.


이런 분을

‘청어靑魚’라고 한다.


‘청년처럼 사는 어르신’을

줄인 말이다.


넓고 푸른 바다를

마음껏 헤엄 치는 등 푸른 생선

청어靑魚가

저절로 떠오른다.


청년처럼 사시는 어르신

‘청어’를 보면

존경심이 우러나오고

힘이 솟는다.


어떤 분이 청어靑魚일까

꼽아봤다.


평북 정주 민족사학 오산학교를 나와
이등병으로 6.25 전쟁에 참전해
사단장, 사관학교 교장까지 오른 후
오산학교 교장으로 퇴임하신,
그야말로
입지전적인 인물
전제현 교장님, 95세이심에도

집필 활동을 하고 계신다.


한국의 ‘탑건’이라는 영화 ‘빨간마후라’의

주인공

신영균 선생님,


올해 103세이신데,

열심히 강의하고 신문 칼럼을 쓰시는

철학자 김형석 교수님,


시골 소녀가 큰 뜻을 품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하고,

미국 유학

귀국해

길병원을 열어 의술을 펼치고

가천대를 설립한

이길여 총장님,


국민 건강을 위해

세로토닌 문화를 이끄시는

이시형 박사님,


6·25 전쟁 때

이미 100회 출격의

대기록을 세운 호국 영웅

김두만 공군참모총장님,


활기찬 목소리로

가요무대를 진행하시는

김동건 아나운서님,


봉사 활동을

활발히 하시며 맑은 목소리로

노래하는 김상희 가수 님,


베스트셀러 ‘식객’에 이어

요즘은

TV 프로그램 ‘백반기행’으로

전국을 누비시는

허영만 화백님 등이

모두

청어로 부를 만한 분이다.











저출산과 고령화는

현대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이다.


인구 구조의 변화는

노인 인구의 증가와 함께

다양한 사회적 도전 과제를 제기하고 있다.


특히

노인 복지에 대한 관심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불행히도,

일부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노인 비하 발언은

사회적 분열을 초래하고,


노인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언젠가는

노인이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매력적인

시니어의 존재는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는 노인들은

젊은 세대에게

희망과 영감을 준다.


그들은

경험과 지혜를 통해

사회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으며,


이는

세대 간의 교류와

상호 이해를 증진시킨다.

노인 복지는

단순히 노인을 돌보는 것을 넘어서,

그들이

사회의 활동적인 구성원으로

남을 수 있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건강 관리,

교육,

봉사 활동 및 사회 참여 기회의 확대를

포함해야 한다.


이러한 지원은

노인들이

그들의 삶을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에게도 긍정적인 롤모델을

제공한다.

노인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존재와 기여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


이러한 문화 속에서

노인들은

그들의 삶을 충실히 살아갈 수 있으며,


젊은 세대는

노인들로부터 배울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길이며,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이다.

우리 모두가

노인이 될 것이다.


노인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우리 자신을 위한

준비이기도 하다.





매력적인 시니어가

많은 사회,

그것이

진정으로 좋은 사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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