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Feb 11. 2024
때려야
사는 것이 있다.
그것도
심하게 때려야!
어린 시절
이맘때
꽁꽁 언 빙판에서 돌리는
팽이다.
또
있다.
청동의
거대한
종鐘이다.
또
있다.
사람이다.
ㅡ
아름다운 종소리를
더 멀리
퍼뜨리려면
종鐘이
더 아파야 한다.
그래야
깊은 울림이 있다.
이는
단순한 물리적 진실을 넘어서,
인생과 성장,
창조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종의 아픔이
곧
그 소리의 깊이와 범위를 결정한다
이를 통해
우리 삶의 고난과 시련이
곧
우리의 성장과 발전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종종 어려움과 고난에 직면한다.
때로는
이러한 시련이
너무나도 벅차고 견디기
어려워 보일 때가 있다.
이 아픔과 고난 속에서
우리는 더 강해지고,
더 깊은 이해와 연민을 배우며,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마치
종이 더 큰 힘으로 치일 때
더 멀리까지 들리는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아픔과 시련도
우리를
더 멀리까지 도달할 수 있는 힘을 부여한다.
또한,
이는
창조와 예술에 있어서의 고통의 가치를 상기시킨다.
예술가들은
자신의 고통과 경험을 작품에 담아내며,
이를 통해
관객과 깊은 감정적 연결을 이룬다.
그들의 아픔이야말로
그들 작품의 깊이와 진정성을 더하며,
이는 관객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이처럼,
고통은
창조적인 힘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아픔을 겪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오히려,
우리는 그 아픔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아픔은 피할 수 없는 삶의 일부이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그 과정에서 얻는 교훈과 성장은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결국,
이는
우리에게 인생의 고난과 시련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그것은
우리를 꺾으려는 장애물이 아니라,
우리의 내면을 단련시키고
우리의 소리를 더 멀리,
더 깊게 퍼뜨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회로 보는 것이다.
우리가 겪는 아픔과 고난은
결국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며,
우리의 삶과 우리가 전하는 메시지를 더욱 풍부하고 의미 있게 만든다.
아름다운 종소리처럼,
우리 삶의 고난과 시련도
결국은
더 넓은 세계로 우리의 영향력을 확장시키고 우리 자신의 깊이를 더해준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인내와 용기,
자기 자신과 세상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된다.
우리의 아픔이
우리의 소리를 더 멀리,
더 깊게 퍼뜨리는 데 필수적인 것처럼,
우리의 경험과 고난은
우리가 전하는 사랑과 지혜,
연민의 메시지를 더욱 강력하게 만든다.
우리가 겪는 모든 고난과 아픔은
우리 삶의 이야기에 중요한 장을 이룬다.
이는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무엇을 가치 있게 여기는지를 정의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름다운 종소리가
멀리까지 들리듯,
우리의 삶과 우리가 겪은 시련의 이야기도 멀리까지 전해져,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위로와 힘을 심어줄 수 있다.
이처럼,
우리의 아픔과 고난은
단순히 견뎌내야 할 장애물이 아니라,
우리가 성장하고, 배우고,
나아가
타인과 공감하고 연결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다.
우리의 삶에서 겪는 모든 어려움은
우리를
더욱 강하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만들어,
우리의 메시지를
더 넓은 세계로 퍼뜨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국,
아름다운 종소리를 더 멀리 퍼뜨리기 위해 종이 더 아파야 한다는 말은,
우리의 삶과 그 속에서의 성장,
변화,
영향력에 대한 깊은 묵상을 제공한다.
우리가 겪는 모든 시련과 고난은
우리의 내면을 다듬고,
우리의 영혼을 더욱 아름답게 하며,
우리의 존재가 이 세상에 더 큰 울림을 남길 수 있도록 한다.
우리의 고난은 결코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세상에 더 깊고,
더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돕는
귀중한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