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손흥민, 그리고 아버지 손웅정
아버지의 교육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Feb 27. 2024
요즘
촉망받던
이강인 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스포츠맨십의
부재가
문제가 된 것이다.
ㅡ
스포츠맨십은
단순한 경기의 승패를 넘어서는
인간의 덕목 중 하나이다.
이는
공정한 경쟁,
존중,
팀워크,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포함한다.
축구 경기의 한 장면을
떠올려본다.
우리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득점할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그 순간,
상대 팀의 선수가
부상으로 쓰러진다.
이때,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일각에서는
승리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할 수 있다.
스포츠맨십의 정신을 생각한다면,
이는
단순한 승리를 넘어선
문제이다.
우리는
상대 선수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이는
경기의 규칙이나 점수를 넘어선,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존중과
배려에 관한 문제이다.
이러한 순간에
공을 경기장 밖으로 차내는 행동은,
상대방에 대한 경의와
스포츠맨십의 가장 높은 표현이다.
이것은
경쟁을 넘어서
인간적인 연대와 상호 존중의 가치를
드러낸다.
스포츠맨십은
이기고 지는 것을 넘어서
우리가 어떻게 경기에 임하는가에 대한
태도를 말한다.
그것은
상대방을 어떻게 대하는가,
어떻게 승리와 패배를
받아들이는가에 대한 것이다.
경기에서의 한 행동이
선수 개인,
팀,
심지어는
그 경기를 보는 모든 이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스포츠맨십 있는 행동은
젊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관중에게 감동을 주며,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한다.
이는
승리를 넘어서,
스포츠가 가진 교육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것이다.
결국,
스포츠맨십은
젠틀한 행동을 넘어서,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덕목을
실현한다.
그것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키운다.
축구 경기의 한 장면에서 나타나는
스포츠맨십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필요한
존중과 배려의 태도를 상징한다.
이처럼
스포츠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인간성을 단련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ㅡ
월드스타 손흥민 뒤에는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늘
역설한다.
"게임할 때에는 치열하게
하라.
경기를 마친 후에는
설령
패배하더라도
상대 선수에게
웃는 모습으로
손을 내밀 수 있어야 한다"
손흥민은
이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