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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영혼으로 시대를 밝히다 ㅡ 금문찬 대표원장

김왕식









순백의 영혼으로 시대를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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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찬. 그는 이름만으로도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그의 삶은 하나의 빛과 같으며, 순백한 영혼의 소유자로서의 생애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단순히 성공한 교육 사업가로만 기억되기에는 너무나 다채로운 인격과 업적을 남겼다. 금문찬 대표는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일 뿐만 아니라 지적 수준 또한 매우 뛰어난 인물이다. 그의 인생은 순수함과 희생, 그리고 인간애가 만들어낸 하나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 맑은 영혼, 정직과 투명함으로 빛나다

금문찬 대표를 언급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맑음’이다. 그는 마치 깨끗한 샘물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정직과 신뢰를 주는 사람이었다. 투명한 성품을 가진 그의 태도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그는 자신이 가진 정직함을 바탕으로 늘 다른 사람을 돕는 데 앞장섰다. 그의 인격적 성숙함은 단순히 본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노력의 결과였다.


□ 고시 준비생에서 희생적 인간으로

금문찬 대표는 지적 수준이 매우 높은 사람이었다. 대학 졸업 후 그는 고시 공부를 시작했다. 그의 학문적 열정은 뛰어났으며, 1차 시험에 여러 번 합격했을 만큼 노력과 능력을 겸비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성공보다는 동료들의 합격을 돕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쏟았다. 그는 자신의 시간을 할애해 동료들의 학습을 돕고, 결국 그들 모두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게 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최종 합격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 이처럼 자신의 이익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그의 희생적 태도는 사람들로 하여금 깊은 존경심을 불러일으켰다.


□ 음악에 담긴 영혼, 창작자로서의 금문찬

금문찬 대표는 단순히 교육과 학문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그는 음악에도 깊은 관심을 두고 작곡 활동을 이어갔다. 음악은 그의 또 다른 언어였다. 그는 여러 곡을 작곡하며 자신의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음악은 그의 영혼의 또 다른 통로였으며, 이로 인해 그는 예술적 감수성까지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그의 음악적 작품은 단순한 예술을 넘어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도구였다.


□ 인재 양성의 꿈을 이루다

금문찬 대표의 가장 큰 업적은 바로 '영재산실' 설립이다. 그는 교육계에 입문하면서 단 한 명의 학생으로 시작했다. 처음은 작고 미약했으나 그의 열정과 진심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결국 그는 '영재산실'이라는 이름으로 가장 큰 교육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수많은 인재를 양성하는 데 성공했다. 그의 교육 철학은 단순한 성적 향상을 넘어,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최대로 이끌어내는 데 있었다.

그는 교육 현장에서 인간미를 잃지 않았고, 학생들에게 따뜻한 멘토로 남았다. 그는 단순히 교사가 아니라,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조력자였다. 그의 교육 방식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고, 이는 많은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게 된 이유이기도 했다.


□ 인간애를 실천한 휴머니스트

금문찬 대표는 단순한 교육 사업가를 넘어 진정한 ‘휴머니스트’로 기억된다. 그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사랑했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나누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교육뿐만 아니라 예술, 인격적 성장 등 다방면에서 그는 늘 자신의 삶을 타인과 함께 나누며 살아갔다. 그의 삶은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더 큰 세상을 위한 것이었다.

그의 순백한 영혼은 주변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주었다. 그의 정직과 투명함은 많은 이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그의 희생적 태도는 진정한 인간애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한 사례였다. 그는 자신의 삶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몸소 보여준 사람이었다.

금문찬 대표의 이야기는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다. 그것은 희생과 사랑, 그리고 정직함이 만들어낸 한 인간의 위대한 삶의 기록이다. 그의 삶은 오늘날 우리에게 진정한 인간의 가치를 일깨워준다.

금문찬, 그의 이름은 우리 시대의 빛나는 별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순백의 빛





맑은 샘물이 흐르듯,
그의 삶은 투명한 빛이 되어
희망을 건네준다.
정직과 신뢰의 향기가
사람들 마음속에 뿌려지고,
희생의 손길은
누군가의 꿈이 되어 피어난다.

고시 공부방, 희미한 등불 아래
자신의 길을 멈추고
동료들의 빛이 된 사람.
합격의 기쁨보다
타인의 성공을 더 크게 품은
그의 희생은 별이 되어
어둠을 비춘다.

음악 속에 담긴 그의 영혼,
작곡한 멜로디는
아이들의 미래가 되고,
'영재산실' 문턱에선
꿈의 씨앗이 움튼다.
사랑으로 살아간 그의 이름은
오늘도 누군가의 마음에 새겨진다.




ㅡ 청람






존경하는 금문찬 원장님께



저는 영재산실 카르마 어학원을 졸업하고 의대에 진학한 학생입니다. 몇 년이 지났음에도 원장님께 배운 것들이 제 삶 속에서 여전히 커다란 등불로 남아 있습니다. 오늘 이 편지를 통해 저를 가르쳐 주셨던 그 시간들과 제가 느꼈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영재산실에 처음 발을 들였던 날이 기억납니다. 저는 스스로 부족하다는 생각에 가득 차 있었고, 제 꿈이 과연 이룰 수 있는 것인지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원장님께서는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시며 “지금 눈앞의 가능성만 바라보지 말고, 너의 잠재력을 믿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이 제게 얼마나 큰 용기를 주었는지 모릅니다.

그 이후로 원장님께서 보여주셨던 진심 어린 가르침과 정직한 태도는 제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단순히 학문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원장님은 저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수업 시간마다 강조하셨던 정직, 노력, 그리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제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를 명확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원장님의 희생적인 모습은 지금도 제 기억에 강렬히 남아 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저희 학생들 한 명 한 명의 꿈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시며,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부으셨습니다. 피곤하신 와중에도 저희를 위해 밤늦게까지 수업 준비를 하시던 모습, 어려운 문제를 함께 고민하시며 저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애쓰시던 모습은 제가 절대 잊을 수 없는 장면들입니다.

제가 대학에 합격한 날, 원장님께서 저보다 더 기뻐하셨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저를 꼭 안아주시며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배운 것을 세상에 환원하며 살아가라”고 말씀하셨을 때, 저는 눈물이 날 만큼 감사했습니다. 그 순간, 원장님께서 가르쳐주신 것은 단지 지식이 아니라 진정한 인간애와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원장님의 가르침은 여전히 제 삶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순간마다 원장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떠오르며 다시금 용기를 냅니다. 그리고 이제는 원장님께서 보여주신 것처럼,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원장님께서는 제게 단순히 교사 이상의 존재였습니다. 저는 원장님께서 주신 가르침을 평생 기억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언젠가 제가 이룬 것들을 가지고 다시 원장님을 찾아뵙고, 원장님께 자랑스럽게 말씀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원장님께서 주셨던 사랑과 희생이 세상에 더 큰 빛으로 퍼지길 바랍니다.

좋은 의사가 되어
꼭 찾아뵙겠습니다.


원장님의 제자
K의대 본과 2년
김00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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