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PT 1. 브로콜리 뇌미술에 대하여
브로콜리 뇌미술은 어린이의 뇌발달을 위해 기획된 미술프로그램입니다. 모든 종류의 어린이이가 하는 미술활동은 어린이의 뇌발달, 정서발달, 신체발달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현시대에서 바쁜 어린이의 일과속에서 오랜 시간, 많은 미술활동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렇듯 선뜻 미술만을 위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요즘 어린이가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 미술활동의 최대효과를 앋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미술은 기획과 상상을 기반으로 다양한 표현방법과 작업동작으로 이루어진 창작행위입니다. 기획과 상상이 주체이며, 표현과 행위는실체입니다.
기획과 상상을 한마디로 생각이라고 가정하면 생각은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경험하고 알게 모르게 훈련된 삶의 과정속에서 자라나고 생성됩니다. 생각을 위한 경험과 훈련이 가장 필요한 시기는 3세~7세 전후 이며 가장 효과가 좋은 시기입니다. 이떄 경험되고 훈련된 생각은 차후 어린이가 청소년, 성인으로성장하면서 갖게 될 지식과 지혜의 뿌리가 됩니다.
브로콜리 뇌미술의 교육중점믄 하나의 미술활동이라도 다양한 주제를 통해 기획하고 상상하는 생각경험을 극대화하고 뇌를 자극하는 작업행위(과정)를 통해 생각을 실행하는 능력을 훈련함으로써 생각의 크기(capacity)와 적합성(relevance)과 효율(validity)을 높이는데 있습니다. 이는 어린이의 행동이나 동작이 뇌의 어느 영역에 자극을 주고 자극받은 뇌의 영역이 어떻게 실행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최근 연구인 네트워크 이론(connectivity/network theory)에서 기인하였습니다. 이는 특정 부위가 핵심적 역할을 하지만, 실제 행동은 여러 영역이 연결된 네트워크 전체가 함께 작동한다는 관점입니다. 이 이론은 뇌의 특정 영역의 발달보다는 뇌의 모든 영역의 균형적인 발달의 중요성을 이야기 합니다.
브로콜리 뇌미술은 단순히 ‘미술놀이 키트’를 넘어, 아이들의 뇌 발달을 돕는 교육적 도구로 만들어졌습니다. 아이들은 성장과정에서 감각·운동·인지·정서·창의성이 동시에 발달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단순미술활동은 뇌의 전체적인 자극까지는 연결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기 위주의 활동이 많기도 하고 과정보다는 결과 중심, 입체보다는 손 쉬운 평면중심, 복잡보다는 쉬운 과정중심의 미술교육이 주류이기 떄문이기도 합니다. 브로콜리 뇌미술이 만들게 된 또 하나의 이유는 부모와 자녀의 공감된 관계형성입니다. 브로콜리 뇌미술제품은 미술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과정과 성취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아이가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함꼐 즐길 수 있는 미술제품이 되길 희망합니다.
브로콜리 뇌미술의 BI는 뇌의 모양을 닮은 브로콜리가 모티브입니다. 성장하는 어린이의 뇌에도 좋다고 알려진 채소인 브로콜리의 녹색은 어린이의 건강한 뇌와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하며 브로콜리를 받치고 있는 3개의 줄기는 건강하고 균형있는 성장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