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간다. 얏호! - 2018년
샴페인 죽도록 시음하고 뱉기만 하다가 제대로 마셔본다.
샴페인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몰랐는데 맛있네.
역시 지식이 감각을 리드하는 것이야~
5주간의 런던 생활을 마치고 이제 서울로 돌아간다.
멋모르고 좋아라 왔다가 엇뜨거 공부만 들입다 하다가
셤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다 간다.
해외 생활 가끔 했지만 이렇게 힘들 경험은 처음이다.
하지만 오래간만에 죽도록 공부할 수 있어 좋았고 행복했다.
이륙한다.
안녕 런던, 사랑하고 미워했다.
P.S. 귀국 편 비행기에서 샴페인의 맛을 느껴버린 나는 이후로 샴페인을 아주 좋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