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보급품

I시집. 인연 공식이 그대였으면 해I

by 작가 기안장



간절한 기다림이 노을로 물드는 곳

이정표 없는 선로를

그리움 하나로 달려왔다


선로의 차가운 바람도 잊은 채

맞잡은 두 손 사이로 나누는

짧고 뜨거운 한 모금의 온기


다시 세상 속으로 달려갈

든든한 허기를 채운다




[브런치북] 인연 공식이 그대였으면 해

29화 사랑의 지도

#인연 공식이 그대였으면 해의 또 다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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